<연평도의 꿈>
눈물을 여기 떨군
눈길은
바다를 건너고
한숨일랑 발등에 쏟으며
그리움만
저 산마루 넘는구나
지난 밤
바랜 사진 속 이름들
부르니
한달음인데
깨어나, 선 하나
지우는 꿈
이리도 황망할까
하여
오늘 밤도 꾸겠지
오롯이
그 꿈
<연평도의 꿈>
눈물을 여기 떨군
눈길은
바다를 건너고
한숨일랑 발등에 쏟으며
그리움만
저 산마루 넘는구나
지난 밤
바랜 사진 속 이름들
부르니
한달음인데
깨어나, 선 하나
지우는 꿈
이리도 황망할까
하여
오늘 밤도 꾸겠지
오롯이
그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