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마을>
"자네, 그 잉어를 보았는가?
금관을 썼다는,
어떻게든 갖고 싶고
가질 수 없어
차라리 그의 것이 된다는..."
객꾼의 주둥이를 틀어막아도
물안개 일고
가질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의 것이 되려는지
첨벙,
가슴이 철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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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마을>
"자네, 그 잉어를 보았는가?
금관을 썼다는,
어떻게든 갖고 싶고
가질 수 없어
차라리 그의 것이 된다는..."
객꾼의 주둥이를 틀어막아도
물안개 일고
가질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의 것이 되려는지
첨벙,
가슴이 철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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