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보다 짧은 꿈

hansangyou(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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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너는 꿈, 봄날보다 짧은 꿈
겨우내 눈을 마주치며
기다린 보람을
하룻밤 빗소리로 떨구는

그럴 줄 알았기에
차라리 눈을 감아도
벌써 거반 비인
하늘가엔, 굳이
바람이 전하는 꽃잎 지는 소리

그렇게 아픈
기막힌

(영등포의 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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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파치아모님께 감사드리며...

봄날보다 짧은 꿈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