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화단에 물을 주려다 눈길을 주고만
보랏빛 향기
안녕! 인사하려 쪼그려 앉아 보니
작은 꽃잎에는 몇 개의 줄무늬와 흰 빛깔도 숨어 있습니다.
이파리만 보면 영락없이 들풀이지만
가녀린 목아지에 힘주어 손톱만큼
4월 하늘을 우러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혹은 한 옹큼 모여도
딩구는 목련꽃잎보다 작은 이들이
너른 둔덕을 마다하고 앵두꽃 그늘 밑 돌틈새
수줍게 날보며 웃고 있습니다.
목마른 화단에 물을 주려다 눈길을 주고만
보랏빛 향기
안녕! 인사하려 쪼그려 앉아 보니
작은 꽃잎에는 몇 개의 줄무늬와 흰 빛깔도 숨어 있습니다.
이파리만 보면 영락없이 들풀이지만
가녀린 목아지에 힘주어 손톱만큼
4월 하늘을 우러르고 있습니다.
하나, 둘, 셋 혹은 한 옹큼 모여도
딩구는 목련꽃잎보다 작은 이들이
너른 둔덕을 마다하고 앵두꽃 그늘 밑 돌틈새
수줍게 날보며 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