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곡
한상유
젖은 달빛 담뿍 떠 올리면 손아귀를 떠나는 간밤의 비릿한 여운
해를 담근 달빛 카페의 하늘엔 모습 하나 일렁이고 발가락을 간지르던 별빛 옅어지는 잔물결 따라 조각달 다시 떠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