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을 나섰습니다.
5월의 하늘은 맑고 공기는 따사로우니 많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농부들이 땀흘리는 논밭을 지나 언덕배기가 시작될 즈음 멋진 친구를 만났습니다.
야생화라기엔 꽃송이가 크고 화려합니다.
참 예쁩니다.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또 한 무리의 친구들을 만났는데 코가 다을 정도로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만큼 얼굴이 작습니다.
수백 송이가 모여 웃는 공간이 한 뼘입니다만 둔덕을 점령했군요.
이 작은 친구들의 이름도 모릅니다.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