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다들 즐거운 월요일...맞으셨나요??ㅎ
너무너무너무 춥네요~~~ㅠㅠ
제가 사는 이 곳 여수에도 눈발이 날리는 걸 보면 정말 추운 날이 맞습니다. 흑흑ㅠㅠ
봄이 완전히 오기 전 반짝 추위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소식과 함께
둘째언니의 출산이 임박했습니다. ㄷㄷㄷ
한껄이를 낳고 조리원이 들어갔을 때 그나마 친정과 가까이 사는 둘째언니가 첫째조카를 데리고 친정집에 내려와 한떵이를 등하원 시켜주며 약 3주간 케어해주었어요.
물론 친정부모님고 계셨고 @dlgksquf12님이 휴일 때는 한떵이를 데리고 갔지만 그래도 남자아이 둘을 데리고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한밀리가 은혜 갚은 까치가 되기로 했습니다. 😀
출산 준비, 출산, 출산 후 몸조리를 어느정도 할 동안 조카를 데리고 있기로요.
우선 어린이집 안가고 온종일로 3일정도 예상하고 있으니 한 15% 갚으려나요??
ㅋㅋ캬컄ㅋ캬ㅑ캬캬캬컄캬컄ㅋ캬캬캬캬ㅑ
그럼 우선 꼬마 손님맞이 청소랑 이불빨래도 해야지요~~~
쉬지말고 돌아라 탁습기 세트야!!!!!!!
초장부터 뭔가 일이 커지고 있어...ㅋㅋㅋ
거실도 엉망이네요. ㅠㅠㅎㅎ
치우려고 하니 안겨서 안벗어나려고 합니다.
귀 귀여우니 조금만 안고 있을까나...흠흠
귀차니즘이 스물스물 ㅋㅋ
으앙대!!!!!!!이럴 시간이 없어!!!!!!!!!
이제 그만 놀고 치우자고 했더니 바로 삐졌습니다.
애꿎은 쏘서 인형들만 만지작 만지작...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불안한 눈빛의 한껄
얼굴이 많이 깨끗해지신 거 보이시나요??
돌치레는 이렇게 또 지나가나 봅니다ㅠㅠ고생했어 한껄~~
치우라니까 둘 다 모르는 척.
👀 눈치싸움 시작!!!!!! 👀
눈 마주치는 사람이 치우는 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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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설거지 하는 사이 두유로 한바탕 난리를 쳐서 둘 다 씻기고 옷 입히고 어지러진 욕실을 정리하고 나왔더니...
후훗... 다시 시...작...인가......??......
안돼!!!! 😭 이제 치우자 한남매!!!!!
쓱싹쓱싹
친척동생과 함께 놀려면 장난감을 좀 닦자고 하니 군말 않고 열심히도 닦아댑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공룡이 아닌 쇼파를 닦고 있네요.
하핫 이녀석 속을 뻔 했잖니??
다 닦은 물티슈는 봉지에 넣어달랬더니 재미로 다 빼놨습니다. 😀
너 이놈의 짜슥!!!!! 일루와.!!!!!!!!!!!!!!
ㅠㅠ라고 했지만 고작 4살한테 완벽한 청소를 바라는 것도 엄마의 욕심이겠지요.
엄마 편하게 청소하라고 물티슈를 대신 다 뽑아주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설연휴 전까지 약 3일...
제가 잘 할수 있겠지요??ㅎ
엄마의 빈자리를 다 메우기는 힘들겠지만 그 빈자리를 좀 덜 느끼게 더 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ㅎㅎ한남매가 잘 도와줘야겠지요.
세녀석들의 좌충우돌 3일 동거가 시작됩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