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
요 며칠 사이 꽤 많은 일들이 저에게 생겼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에 이어 삶의 희노애락을 느꼈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일도 있어 할많하않...ㅠㅠ크흡
하지만 이 우울감은 훌훌 떨쳐버리고 또 힘내야죠.
전 힘도 세고 억센 한남매 엄마니까요!!!!!!ㅋ
( + 겁 많고, 눈물 많고, 걱정 많고...😁)
그럼 간만에 또 한남매 일상 이야기를 털어볼게요!!!
고고고!!!!!👍🏻
ㅎㅎ한껄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흐뭇한 어머니미소 ㅋㅋ
부은 눈과 부스스한 머리, 발그래한 얼굴 ㅎㅎ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껄이의 아침...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았을까~~~~??
껄껄. 뭐 말하면 아는감유~~??
라고 말할 것만 같아...ㄷㄷㄷ
한떵이는 이불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어린이집 싫어, 친구들 싫어, 선생님 싫어, 엄마 싫어...
❌ 싫어맨 유지 중입니다.❌
어르고 달래고 우쭈쭈 오구오구 멋지다 대단하다 최고다
왕자님 슈퍼맨 아이언맨 토르 헐크 배트맨 번개맨... 등등
좋아하는 말로 겨우 달래 등원을 시켰습니다.
좀 컸다고 생각했는데도 적응기간이 있을 줄이야...
신학기라 작성해야 할 서류도 넘쳐나고, 읽어야 하는 통지문도 쌓였습니다.
그리고ㅎㅎ 차곡차곡 접혀있던 서류뭉치를 해체하는 데에는 한껄이만한 인재가 없지요.
보자마자 촵촵!!! 후드락 톼앗!!!
사고를 칠 때는 어찌나 조용하고 민첩하고 빠른지 막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ㅠㅠ
사고 친 후 먹는 김 맛은 참 조쿠나😆
한남매 둘 다 기분 좋을 수는 없는거니
한명이 좋으면 한명이 안좋고...
엄마가 어떤장단에 맞춰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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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마음으로 @dlgksquf12님의 잔소리에 등 떠밀려 오랜만에 냉장고 대청소를 했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니 떠오르는 기억이 있네요.
때는 한껄이 태어나고 산후우울증이 조금 나아지고 있을 무렵, 친한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었는데...
저희들 사이에서 프로칭찬러로 불리우는 지니양이 혼란스러운 저희 집 냉장고를 보고는
"한밀리가 원래 냉장고 정리는 잘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칭찬러에게 저 소리를 들으니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엄청난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간 후 냉장고를 다시 들여다보니 하아...
제가 봐도 참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마치 그때의 제 감정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었지요.
나 진짜 심하다.
생각이 들어 미친듯이 정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잘 새겨들어 틈틈이 냉장고를 정리한다고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냉장고에 음식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ㅋㅋㅋㅋ
@dlgksquf12님의 잔소리도 차곡차곡 쌓여가고...
귀에 딱지 생길 것 같아 마음을 굳게 먹었지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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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한겁니다. 이게🤗
네... 인정합니다. 한밀리는 정리를 참 못합니다.
그런데 게으르기까지 합니다.
인정이 빠른 부분 인정?? 어 인정!!!!😆
냉장고 칸마다 종류별로 정리하는 방법도 있던데...
어째 지켜지지가 않네요.
사실 할 생각도 없...ㅇ...
정리하며 나온 반찬, 김치 뚜껑들입니다.
어마어마하네요. 몇개야 대체ㅠㅠ
냉장고가 얼마나 대혼란의 시기를 겪었는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시는지요...
ㅎㅎㅎ그래도 다 정리하고 나니 나름 뿌듯~~합니다.
하지만 @dlgksquf12님의 마음에는 안든다네요.
😊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뭐다??
맞아도 먼지 안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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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정리하고 나니 또 기다렸다는 듯이 한떵이가 하원했습니다. 이제 하루만 참자...
근데...하루만 참으면 주말이넹???😆
🐶 아련
낮잠을 안자고 와서 많이 졸린가 보네요. 참 아련하네요.
자연스럽게 뭔가 참 애뜻하고 애절한 표정이 나옵니다.
하지만 절대 낮잠은 안잔다고 낮잠 거부❌
흐으...그 그럼 너 대신 엄마가 자도 될까??ㅋㅋㅋ
가볍게 무시하고는 자꾸 창문을 열어달라네요.
엄마, 비가 와요!!!!!
와!!!!!!!이C
??????????
창틀에 앉아서 박력 터지다 못해 건방지게 동생을 부릅니다.
그런데 오란다고 또 음료수 마시다가 바로 오는 동생 한껄이.
오빠 말을 참 잘도 듣네요.
창에 비친 참 해맑은 실루엣이 보이시나요??ㅎㅎ
공룡, 파충류 피규어를 가지고 잘 놀다가 갑자기 어린이집
하복을 꺼내와 주섬주섬 입기 시작합니다.
으아니ㅋㅋㅋ그걸 왜...
어떻게 찾은건지 참 신기하네요. 허허허
짜잔!!!!
이 녀석은 저를 닮아 벌써 노안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ㅠㅠ얼굴이 초등학생 같아요. 4살 아닌 것 같아요.
저 또한 초등학교때부터 참 노안이었는데...^^
꼭 닮지 않았으면 하는 것만 쏙쏙 빼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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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한남매의 다정한 투샷!!!
이름하야 엄마는 빡치고 한남매는 신나는 까까타임!!!
ㅠㅠ쏟지마 쏟지마!!!!!! 크아악!!!!!!
신이 난 한껄이의 볼이 연신 씰룩댑니다.
양이 넘치듯 많으니 동생 그릇에 과자를 더 담아주는 양보의 미덕까지...
반드시 넉넉해야만 나오는 양보의 마음😆
봄비가 꽤 오래 오네요.
이제 푸른 아기새싹들도 천천히 고개를 내밀겠지요.
바쁜 일상 속 따뜻한 쉼이 있는 하루셨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한 꿈 꾸고 계시길!!!!!
행복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