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수요일입니다~~~~
한떵이는 예정대로 무사 등원하였습니다!!!!!!
무사...까지 40여분간 참 긴 여정이었습니다.
밥도 안먹는다.
옷도 안입는다.
양말도 안신는다.
온갖 짜증을 내는 걸 겨우 어르고 달래 보냈네요.
보내는 엄마 마음은 아프지만...
🤣
야호~~~롤롤로~~~~~~~!!!!!!
아, 혹시 모르니 미 미안 한떵...엄마가 기뻐서 그만...
아 아니...그게 아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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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한 아빠가 볶음밥을 만들어 떠먹여줘도...
옷을 입혀줘도...
똑같은 표정
😭
만사가 귀찮...
아빠가 후드모자 옷깃을 세워주든 말든...
청바지가 쪼이든 말든...
만.사.귀.찮.음
이라는 글씨가 얼굴에 덕지덕지 붙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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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떵이를 보내고 약 4시간이 지났는데,
저희는 다시 만났습니다.
읭???? 하셨죠.
@dlgksquf12님의 할머님과 미국에 계시는 이모할머님,
그리고 같이 오신 손님들이 관광차 여수에 내려오셨거든요.
시부모님께서 인사 드리라며 어린이집에 있던 한떵이까지 소환시키셨습니다.
4시간만에 다시 보니 반. 갑. 다. 아. 들🤣
그리고 맛있고 정신없는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저는 지금 한껄이와 단 둘이 커피숍에 와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관광 일정이 순천만 정원박람회였거든요.
만약 저희 가족까지 포함하면 이동인원이 11명인데 차는 저희 집이랑 아버님 차, 두대뿐이라 한남매는 저와 함께 집에 가있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 눈치없는 한떵이 쯔아식이...💢
할아버지랑 같이 있겠다고, 할아버지 따라 간다고
아버님께 안겨서 울고불고 난리라...
@dlgksquf12님에게 우선 한껄이랑 저만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하셔서 두고 나왔는데,
어르신들 기다리시게 하기 뭐해 남편이 한떵이랑 순천만에 다녀올 동안 저는 가까운 커피숍에 있기로 해서 도보로 1분거리인 이 곳에 오게 된거지요.
ㅎㅎㅎ 아침부터 정신없었네요.
한떵이 너 이노므쯔아식...
할머니 힘드신데ㅠㅠ 차도 비좁은데ㅠㅠ
데리고 있어도 걱정, 보내도 걱정
😡
🤬
흠흠, 하지만 지금 이 여유도 나름 힐링이 됩니다.
급 긍정 ㅋㅋㅋ
@dlgksquf12님의 자격증 시험 준비로 외출을 하더라도 한남매 감기때문에 병원이 다였고 며칠 집에만 있었더니...
👍🏻
이 곳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 2층의 커피숍
엄마들 사이에는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라 사람이 많네요.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ㅠㅠ여 여러워라...ㅋㅋㅋ
방금 전까지만 해도 울고 불고 짜증내던 한껄이도 마침 자고
속 시원, 깔끔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하며 아침에 쓰던 포스팅을 마저 쓰고 있습니다.
시간 난 김에 그림이나 그릴까~~~해서 펜도 있고 하여
매니저님께 메모지만 좀 부탁했는데 가방을 뒤져보니
없네요, 펜이????
한떵이냐, 한껄이냐??? 누구 짓이냐...
애꿎은 메모지만 덩그러니...
나무님, 죄송합니다. ㅠㅠ
다행히 스팀잇이 있어서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ㅋㅋㅋ스팀잇 만쉐이!!!!!!!
라고
쓰고 있는 사이 순천에 갔던 한떵이가 할아버지랑 떨어지기 싫어 울고불며 @dlgksquf12님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집에 왔지요.
짧지만
행복했습니다. 😢
원래 오늘 의사놀이를 하는 한남매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급피곤하고 에너지가 방전이 되어 짧게 끝내려고 합니다.
왜 저는 이토록 저질체력일까요.
슬퍼라ㅠㅠ
다들 행복한 수요일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쪼록 그러시길 바랍니다.
퍽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