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ngeul입니다. 오늘은 팔로우한 계정들을 한 번 싹 정리하였습니다.
며칠 전 복귀하면서 그동안 받은 팔로우 신청들을 별 생각 없이 수락했었는데, 오늘 피드를 확인해 보니 한 분이 혼자서
무려 80여 개의 리스팀을 하시는 바람에 다른 분들의 피드를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 지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정리하기 전의 상태입니다.
정리 방법은 한 분 한 분 블로그에 들어가 어떤 글을 쓰고 있으신지 살펴 보면서 팔로우를 할 것인지 언팔로우를 할 것인지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언팔로우를 한 계정은 대부분 무의미한 글을 많이 쓰거나 리스팀을 하되 아무 기준 없이 아무 글이나 무작위로 리스팀을 하는 계정들이었습니다. 심지어 0.2SBD를 자신에게 주면 3000명의 팔로워들에게 리스팀을 해주겠다는 계정도 있더군요.
제가 왜 이런 계정들을 팔로우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아마도 처음에 팔로우와 팔로워가 많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서 신청이 오면 생각없이 팔로우를 하곤 했을텐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
제가 언팔로우한 계정의 소유자들은 제 경우에는 한 두 분을 제외하고는 kr유저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통해 kr유저들이 스팀잇에 양질의 글을 쓰고 스팀잇의 생태계를 발전시키며 잘 이용하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팔로우를 정리하기 위해서 한 분 한 분 블로그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크롬에서 마우스 휠로 팔로워 분들의 계정을 여러 개 클릭한 다음 창을 많이 엽니다. 그리고 블로그 내용을 확인하고 팔로우, 언팔로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창을 한꺼번에 닫습니다. 이렇게 하니 정리하는 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낯익은 계정들의 경우 들어가 보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수월했습니다.
이번에 팔로우 정리를 하면서 그 동안 팔로우 신청을 받았으나 미처 팔로우 하지 못한 좋은 계정들을 알 수 있어 추가할 수 있어 좋았고 이제 피드에 양질의 글들만 뜰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리를 다 하고 난 후의 제 팔로우 상황입니다.
327->132로 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번에 팔로우를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ㅋㅋㅋ
저도 누군가의 팔로우 리스트에서 정리되지 않게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앞으로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을 더 많이 팔로우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팔로우나 팔로워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되새기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팔로우 신청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맞팔하겠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