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재다짐] 스팀잇 가입 8일째 - 길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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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라인 카페에서 스팀잇에서 글을 쓰면 한달에 작게는 50만원, 많게는 몇 백만원을 벌었다는 글을 보았다. 난 작가가 되고 싶은데, 글도 쓰면서 돈을 벌 수 있다니~!

그 이전부터 애드센스를 수익모델로 블로그 ( http://amel.kr )를 운영하고 있지만 글이 잘 안 써졌다.
게으름 탓도 있고 잘 쓰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포스팅을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스팀잇은 최고의 대안이다 싶었다.
좀 인기있다 싶으면 글 하나에 $50달러가 넘었다.
심지어 가입인사글에도 $2.5달러가 넘게 달렸다. ㅎㅎ
75%만 내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거라도 어딘가?

잔뜩 기대를 하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처음에는 아직 초보니까, 보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싶었다.
그런데 시스템 구조상 스팀잇 초반부에 가입한 사람일수록 유리하단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나중에는 얼마나 내 글이 사람들한테 먹히는지 알고 싶어서
핸드폰에서 자꾸 내 프로필 화면을 확인했다.
쓸데없이 핸드폰 사용량만 늘고, 집중력은 더 낮아지는 듯하다.
콱~ 하지 말아버릴까 싶다가도, 여러가지로 쓸만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블로그보다 훨씬 가볍게 쓸 수 있다. 스팀잇에서는 잘 못써도 잘 했다고 칭찬을 받는다.
특히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좋다.
인터넷 처음 할 때 게시판에 가볍게 쓰던 기분이 든다.
덧글과 보팅(좋아요)를 보면서 좀더 매력적인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그냥 이렇게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앞으로 궁금한게 있으면 지식인이 아니라, 스팀잇에 물어보겠다.
영어로 글을 쓰면 더 수익도 좋고, 영작실력도 늘릴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를 늘려서 장기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출판할 책이나 다른 아이템을 홍보하는데도 좋은 수단이다.
서로 끌어주는 분위기라서 좋은 인맥도 사귈 수 있다.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이렇게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다 !
실제 스팀잇 가입한 일주일 동안 블로그 방문자수도 늘었다.
Overview ‹ amel kr — WordPress.png

다시 지쳤을 때를 생각해, 오늘의 다짐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 글 읽어주시는 스티머님들 제 글에서 고칠 점이나 좋은 점 좀 덧글로 부탁드려요.
글이라는 게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록 많이 늘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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