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고 독립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개보다 표현을 좀 덜 할 뿐이지요.
저희 일곱고양이도 일곱마리가 같이 놀기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거의 하루종일 사람과 함께 있다보니, 집에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엄청 기다립니다.
엄마와 이모의 발소리를 알아서 문 밖으로 그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이렇게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와준답니다.
그러고는 만져달라고 이렇게 발라당 드러눕고
토닥토닥 해 달라고 엉덩이를 들이밀지요.
오늘도 일곱고양이 엉덩이 토닥토닥을 해주려니
손이 모자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