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월요일입니다.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서 그런지 오늘까지 길게 쉬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고양이들은 쉬지 않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액자를 하나 망가뜨리고 꽃병을 하나 해먹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화가 나기보다는 아이들이 안다친게 다행이고 고마운.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면 큰일도 큰일이 아니게 되는 마법-❤️
이 진한 회색 아기가 사고를 친 것 같은데 모른척 참 잘 하죠.
오전에 잠시 가게 가는 길.
창문에서 배웅을 해 줍니다. 사실은 마당 고양이 보는 중 ㅎㅎ
게스트하우스 매니저 기역이는 아침부터 삼촌들의 손길을 느끼며 애교를 부리는 중이네요.
작년에 아기를 낳고 중성화 수술을 한 삼색이 순이는 한참 저희집 마당에서 안보이더니 요즘 살이 통통하게 많이 올라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 방 천장에서 삐약거리는 아기고양이들의 목소리중에 목소리가 엄청 크던 한마리의 목소리가 안들리는 것 같아 걱정인 하루입니다.
오후에 다시 자세히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