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랑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을이 왔더라구요. 햇살은 따가운데 바람은 서늘하고, 일교차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혼자 2인분 실험을 하다가 점심 때를 놓쳐 2시 쯤 느즈막이 식사를 하러 나섰습니다. 학식이 끝난 시간이라 학교 내 투썸플레이스에서 간단히 요기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걸어가고 있다가 갑자기 가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녹음이 짙었던 은행 나무인데, 벌써 노란빛이 감돌고 있었고 푸르고 높은 하늘이 다시 한번 가을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점점 노랗게 물들어갈 풍경을 생각하니 즐거웠습니다.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건물이 창의융합IT 학과가 주로 사용하는 건물이라 그런지 저희 연구실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는 벽보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강했다의 저자인 오태민 소장님이 하시는 강연이라고 하는데, 스티밋 또한 토큰화 혁명의 산물인지라 스티미안인 제가 안 가 볼 수가 없겠지요? 다음주 수요일에 짬내서 다녀오고 후기도 작성해보겠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학교 내에서 처음으로 있는 암호화폐 관련 특강인 것 같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을'과 '암호화폐 강연'을 소개해 준 고마운 투썸플레이스 파니니와 아메리카노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