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을 나눠주면 어떨까?
누구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었던 작은 생각이
세계 최대의 성공을 만들었습니다.
광고 시장에는 크게 세 명의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돈을 내고 광고를 싣고자하는 광고주
돈을 받고 광고를 실어주는 미디어
그리고 소비자
어떻게든 비싼 값에 광고를 실으려고 하는
시장 분위기와 다르게
이 회사는 자신의 몫을 배분합니다.
누구나 쉽게 미디어의 역할을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러자
상상할 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광고를 가져가기 시작합니다.
광고주는 더 많은 돈을 지급했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더 많은 돈이 몰리면서
세계 최대의 광고회사가 탄생했습니다.
이 회사는 구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해달입니다.
날도 춥고, 시장도 추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아시죠? 동 트기 전이 가장 춥다는 것. 제도권이 만들어낸 작은 틈에 몸을 끼워맞춰 들어가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 다리만 넣으면 틈을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스티미언분들과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놀다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여러분이라면 강한 카리스마로 집단을 휘어잡고 반대파를 내치시겠습니까? 혹은 제3의 적을 내세워 내부를 다지고 자연스럽게 위험요인을 제거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내 편과 네 편 모두를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으로서 끌어안고 화합하시겠습니까? 정답은 없겠지만 역사책을 펼쳐 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는 있겠지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中
사리사욕을 채우며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던 양반들은 결국 백성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백성을 버리고 도망쳤던 왕은 백성들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백성을 사랑하여 아끼고 베풀던 세종대왕은 지금까지도 칭송받습니다. 백성을 지키기 위해 죽어간 이순신 장군은 이제 우리가 지킵니다. 반복되는 역사속에서 더 자주, 격렬하게, 끊임없이 반복되던 하나의 사실. 주는대로 돌려받는다. Give and Take. 구글의 애드센스 프로젝트가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루며 다시 한번 일깨워줬던 이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드디스크에 0과 1로만 존재하던 녀석이 어떻게 2천만원이 되었을까? 단순히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없이 거래할 수 있다는 기능만 있었다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겁니다. 화폐의 발행, 유통 등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여러 사람들과 나눴기 때문에 지금의 성공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만약 사토시가 비트코인으로 발생한 모든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였다면 어땠을까요?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모두에게 책임도, 이익도 나누는 구조였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는 4번째 혁명을 이끌 기술이 나왔고, 기존 화폐 시스템에 도전자로서 강력한 물음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역사는 반복되며 암호화폐의 가치는 나눔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암호화폐는 잘 나눴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성공할 암호화폐는, 당연하게도 잘 나누는 녀석이 될겁니다. PoW니 PoS니 끊임없이 논의가 되는 것도 더 쉽고 합리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암호화폐 성공의 열쇠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암호화폐가 이익을 나누는데 더 적극적인지 찾아보세요. 암호화폐의 구글, 찾을 수 있을겁니다.
ps. 블록체인을 소개할 때 탈중앙화된 분산원장이라고 합니다. 탈중앙, 분산이 없는 블록체인은 어디서 가치를 찾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