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고통이 당신을 성장시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리나의
일그러진 발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발가락 전체가
엄지발가락처럼 부어버린
그 발의 주인공은
강수진이다.
그녀의 발에는
고통을 참고 연습에 매진한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담겨 있다.
그녀는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다시 아픈 발끝을 세우며
아름답고 완벽한 춤을
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딘가 아프지 않으면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순간
그녀의 통증은 친구가
되었다.
강수진의 삶에는
'최초'라는 말이 가득하다.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때도,
독일 슈투르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했을 때도 동양인 최초,
최고의 수식어가 붙었다.
우리는
바라고 원하는 것이 많다.
삶의 고통은
바람직한 면도 있다.
그 고통으로 인해
우리는 꿈을 꾸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고통이 따른다고 해도
성취하고 싶은 욕구와
본능이 있다.
영화
<러브 스토리>의 작가
에릭 시걸은 파킨슨병으로
고통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그에게는
몸의 불편과 고통을
참아내면서까지 살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누군가를 가르치고
글을 쓰는 것이었다.
당신에게는
그것이 없으면 존재감마저
흔들리는 것이 있는가?
매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는가?
그 대상이
고통스런 삶에서도
당신을 꿈꾸게 할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는
<변신>에서 이야기한다.
"다른 것이
되기 위해서,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변신하라.
하고 또 하라.
네가 변하면 너를 둘러싼
전체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