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수필가 한정인
오늘도 우리의 생명의 불은 작지만 밝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불이 작은 이유는
크게 활활 타오르며 자칫 경거망동할 수 있음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며
꺼질 듯 꺼질 듯 연약하게 만든 것은 매사에 항상 신중하여 자신을 보살피라는 뜻이니
자신의 불이 활활 타오르지 않는다 하여 서운해하지 마라
자신의 불이 작고 작은 불이라 하여 서러워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