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38년4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공직생활 시직할때가 어그저 같았는데 벌써 내가 퇴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들지 않았지만
그렇지않은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부모님 덕분으로(부모님이 호적을 늦게신고) 3년을 국가에 충성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한일이였던가.
공직생활동안 좋은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선배님,동료,후배님들이 함께해주어서 정년까지
갈수있었다고 생각하니 주위의 모든분들에게 감사할뿐이다.
관운이 없어서 크게 승진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건강유지하면서 주위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자식들의 효도을 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으니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직원들에게 폐을 끼치기 싫어서 퇴임식도 사절했지만 교장선생님능 비롯한 직원들이 나모르게 준비하여 너무 성대하게 해주신데 대하여 미안하고 감사할따름이다.
학교근무할때는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지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근무을 했지만,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벌써 퇴직하고 보름이 지나갔다.
아직까지는 오전에는 집에서 이제까지 보지못한책들을 보면서 소일하다가 오후에는 대학스포츠센터에 운동다니고
현직 때와 별차이없이 저녁퇴근시간마추어서 집에 귀가히니 퇴직에 따른 실감을 할수가없다.
몇개월이 지나면 퇴직을 실감하겠지만 ,그때까지 나의 새로운 일들을 찿아야 겠다.
건강한생활만해도 성공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