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번 모임을 하는 초등학교 동창생 모임을 오늘 했다.
매년 구정지나고 동창생들의 근황를 알기 위해서 모임을 한다.
친구들이 모이면 꼭하는것이 있다.
윳놀이다 ,청백 으로 편을 갈라서 윳놀이를 하는대 이긴팀은
10,000원 진팀은 15,000원의 윳놀이 회비을 내기로 약속을 한후
윳놀이를 시작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이 모두 12명이여서 한팀에 6명씩
편을 편성하여 윳을 놀았다.
윳놀이는 한사람씩 찍어내기 윳놀이를 했다.
첫번째 윳놀이에서 우리팀 선수가 이겼으나 둘째 ,셋째 우리편 선수가
젔다,그래서 내가 내번째 선수로 윳놀이를 시작하여 상대편 선수 3명을
이겨서 찍어내었다.
상대편 선수는 2명이 남았고 우리편은 나를 포함해서 3명이 남은 상태에서
내가 4번째 선수와 윳놀이을 해서 그만 아슬하게 지고 말았다.
이잰 모두 2명씩 남은 상태에서 윳놀이가 계속 되었는데 날 이긴 상대편 선수가
너무 윳을 잘놀아서 우리편 2명을 모두 이겨서 우리편이 윳놀이에서 지고
말아서 약속 대로 우리편은 한사람당 15,000원을 이긴팀은 10,000원의
회비를 내어서 맛있는것을 먹기로했다.
점심을 해물찜으로 맛있게 먹고 시내에서 가까운 봉정사에 갔다.
봉정사는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천등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12) 의상 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때에는 우리나라 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건물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이라고 배웠는데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은 봉정사
극락전이 라고 바뀌였다고 했다.
오늘 봉정사 극락전 앞에서 그것을 확인했다.
천등산 봉정사란 현판이 걸려있는 만세루 건물 아래을 지나서 봉정사 대웅전
을 구경한후에 대웅전 앞에 모두 모여서 기념 촬영을 했다.
봉정사는" 달마가 동쪽으로간 까닭은"의 영화 촬영 장소 로도 유명한대
대웅전 우측에 영화 촬영 장소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우리 동창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봉정사 절 주변을 구경하고 절을 나왔다.
친구의 권유로 절에서 2km 떨어진 곳에 겨울 미나리을 하는 곳이 있다기에
모두 미나리재배 하는곳에 가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먹고 오늘 모임을 마무리 했다.
6개월만에 만나는 동창생들이지만 이잰 60대 중반을 넘은 나이인 만큼 만날때
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이잰 모두 늙어간다는 것을 실감할수있다.
다음모임 때에도 동창생 모두 건강한 모습 으로 만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동창생들의 건승을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