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하고 2년째 접어들었다.
특별하게 하는일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놓고 쉴틈이 없이
바쁘게 생활한다.
작년 도교육청에서 퇴직자 들의 현장 노하우를 되살려서
교육 현장에 봉사 하는 전문 감사단이 출범 한다며 참가
하란 연락을 받고 전문감사단 연수회에 참석한것이 계기가
되어 올해 3월에도 연수회에 참석했다.
전문감사단은 유치원 전담, 초중등 전담,사립고등학교전담
3개팀으로 출범하여 교육청에서 인력 부족으로 할수없는 일들을
현직 재직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행정 전분야의 컨설팅을
해주는 일을 할수 있도록 조직되었다.
오늘 칠곡 교육청 소속 ㅇ유치원에서 처음 컨설팅 활동을 했다.
명칭이 전문감사단 이라고 호칭 되어선지 처음 대하는 유치원
원장님과 유치원 행정 실 담당자는 많이 긴장 해보였다.
처음 전문감사단이 출범하기 위해서 연수회에 모여서 분임 토의
시간에 명칭 문제 때문에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전문감사관으로
호칭하지 말고 컨설팅 담당자로 하자고 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절차적
관계 때문에 최종 명칭이 전문 감사관으로 하기로 했었다.
우리도 현직에 근무할때 학교에 도교육청에서 전문감사관이 지도
온다고 하면 내용을 떠나서 감사 하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일들이
있기 때문에 피감기관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원에서 컨설팅 담당자로
하자고 건의하였던 일도 있었다.
9시 정각에 ㅇ유치원에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드리면서 잘잘못를
찿아서 처벌하려 온것이 아니라 유치 원에서 업무 미숙으로 잘못하고
있는 유치원 행정 전반에 대해서 지도차원에 왔으니 평소 업무 처리를
하면서 모르는 것들이 있으면 질문하라고 했지만 원장님은 아무런
말씀이 없다.
사무 담당자의 업무 처리는 아직 회계업무를 처음보아선지 모든 일들이
절차와 형식에 맞지 않아서 일일이 그림을 그리다 시피 하면서 지도 했다.
사립 유치원이다 보니 아직 사무보는 일들이 많이 미숙했지만 그래도
금액만은 정확히 기제하여 통장금액과 지출장부 금액이 일치 해서 그것만도
다행이였다.
오늘은 지출전반에 대한지도를 했다.
내일은 유치원의 애로 사항을 듣고 그애로 사항에 대한 서로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