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부터 눈이 온다고 예보 했었다.
9시경에 집사람이 스포츠센터에 운동 간다면서 집을 나갔다.
그때 까지만 해도 눈은 오지 않았었다.
나는 오늘 교회에서 하는 하모니카 수업 시간에 연습할 5도 베이스
연습을 1시간 가량 한후에 교회를 갈려고 창문밖을보니 눈이
많이 와 있었다.
1시간 가량 창밖을 내다보지 않은 동안 눈이 그렇게 많이 왔고 현재
눈이 계속 오고 있었다.
수업시간에 맞추어서 교회에 갔다.
가는 길 주변에는 주차해 놓은 차위에 벌써 많은 눈이 와서 자동차를
백색으로 만들어 놓았다.
교회에가서 한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오늘 하모니카 회원들 모두가
지난주 연주회에 따른 회원들 친목 및 단합 차원의 식사를 하기로
해서 모두 교회 가까운 곳 식당으로 눈을 맞으면서 걸어 갔다.
모처럼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면 나는 소리를 즐기면서 눈을 맞으면서
걸어가는 것도 기분을 좋게 한다.
회원들과 식사를 맛있게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도로에도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오후에는 내가 매일 다니는 스포츠센터에 운동 가려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늘 운동가는것을 포기 하고 아들 사무실에 가서 아들과
오후시간 놀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올해는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일기예보보다 더 많은 눈이 왔다.
올해들어 벌써 2번째다.
오늘 저녁 날씨가 춥다보니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수 있을것 같아서
내일 아침 출근길이 걱정이 된다.
이번 눈으로 교통사고가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기원해본다.
집사람에게는 내일 오전 스포츠센터에 갈때에는 내가 대려다
준다고 했다.
내차는 4륜구동에 겨울용 타이어를 정착해놓았으니 저속으로
운전하면 별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온세상이 흰눈으로 뒤덥혔다.
시민들은 종종걸음을 제촉하고 차들은 도로 위를 엉금 엉금 기어
가는것같다.
눈이 오면 개와 어린아이들이 좋아 한다지만 우리같이 나이가든
사람들도 눈오는 풍경을 좋아한다.
막상 도로가 얼어서 생활 하기가 불편해지면 마음이 변하기도 하지만
어쩌튼 눈이 올때는 기분이좋다.
내년에는 날씨도 춥고 눈도 많이 온다고 예보 했었는데 올겨울이
걱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