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머귀(머위) 나물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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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수영장 친구에게서 오늘 머귀나물 뿌리을
얻어온다고 했다.

텃밭에 각종 나물을 심었지만 머귀나물은 없어서
머귀 나물 뿌리을 어디구할수 없느냐고 수소문 하던차에
수영장에서 만난 친구가 밭뚝에 많이 있다면서 머귀 나물
뿌리를 케서 가저다 준다고 했단다.

집사람이 수영장에서 돌아 오길 기다렸는데 ~~~
점심때쯤 되어서 머귀나물 뿌리을 가저왔다.
점심을 먹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텃밭에 머귀나물을 심으로 갔다.
일기 예보에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비오기전에 가저온
머귀나물 뿌리를 텃밭 산쪽 뚝에 심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지금 날씨로는 날씨가
화창하여 비가올것 같지 않아서 텃밭인근 수도가에 가서
물을 길러다가 심은 머귀나물에 물을 주었다.

내년 봄에는 많은 머귀 나물이 밭뚝 전체를 뒤덥을것을
기대하면서 물을 주었다.

봄에처음 나는 머귀나물은 최고의 보양식 나물 이라고 한다면서
집사람은 머귀나물이 잘자라길 기원했다.

나는 봄철에 나는 나물중에 최고가 부추라고 알고 있었는데~~
집사람은 봄철 최고의 나물은 머귀나물 이란다.

머귀나물을 다듬으면 손톱 밑이 검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또한 시간이 지나면 원상회복 되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단다.

머귀나물은 처음 에는 인상이 찌그러질 만큼의 특유의 진하고
씁쓰름한 맛때문에 꺼리지만 두번 세번 자꾸먹다보면 그 쓴맛에
익숙해지면서 씁쓰름한 그맛에 이끌리게되어 머귀나물을 좋아
하게 된단다.

내년봄에는 머귀나물 로 각종 반찬을 (머귀된장 무침,
초무침 ,머귀잎 쌈 ) 등를 해서 먹어야지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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