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울렛 쇼핑 에 거는 기대 와 허탈감

h8551336(71)
Published in
#kr
Words
284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지난주 집사람과 백화점에 쇼핑 하려 간일이
있었다.

3월 말 친구들과 중국 장가계에 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어서
여행때 입을 옷과 봄옷을 몇벌 구입하기위해서였다.

백화점에서 집사람과 내가 평소에 선호 하는 메이커 에 가서
옷 구경도 하고 입어보기도 했지만 마음에 썩 드는 옷이 없어서
내옷은 사지 못하고 집사람 옷 몇가지 사서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시간 되는 대로 여주 아울렛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여주 아울렛은 우리집 에서 약 180km 정도 떨어저 있어서 한번
쇼핑 가기가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가기가 힘이 드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5년전 쯤 쇼핑간이후 로는 한번도 간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주에 가서 필요한 옷 들을 구입 하기로 했다.

오늘 아침에 집사람 켠디션 이 좋다며 여주아울렛에 쇼핑을 가자고 해서
백화점에서 구입 하지 못한 옷을 산다는 부푼 마음으로 여주 아울렛에 갔다.

몇년 만에 간 여주 아울렛은 5년 전보다 많이 번창 해저 있었다.
매장 종류도 많이 더 생겼고 처음보는 상호도 많아서 매장에 들어 가면
내가 필요로 하는 옷들이 얼마든지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몇종류의 매장에 들어가서 나와 집사람이 필요로 하는 옷를 찿아
보니 내가 필요로 하면서 마음에 드는 옷은 없었다.

몇시간을 허비하면서 매장를 찿아 다녔지만 내가 찿는 옷은 없었다.
발 과 다리가 아파서 더이상 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편도 180 KM 의 거리를 2 시간 운전을 해서 찿아간 아울렛에서
옷한벌 사지 못하고 그냥 돌아갈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을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살수는 없지 않겠는가.

출발 할때의 들뜬 마음 ( 이번 기회에 내가 필요 로 하는 옷을 모두 구입할려고
여주에갔음) 과 는 달리 돌아올 때의 허탈한 마음이란 이루 말 할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집사람과 내린 결론은 우리 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아울렛 보다는 백화점 에서 옷을 구입하는것이 힘 안들이고
옷를 구입한는 방법이 란걸 알수 있었다.

그래도 벼르고 벼르던 여주 아울렛에 오늘 쇼핑 현장
체험 한번 해 본것으로 만족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