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우리 맏아들 생일이다.
내일 저녁 을 같이 먹자고 어제 연락이 왔었는데 내가 내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오늘 저녁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무엇을 먹을 것인지 메뉴를 정해야 되는데 아들 생일 축하차
모인 식사인 만큼 아들 의사를 존중하여 정하기로 하고 아들에게
무엇이 먹고 싶은지 메뉴를 정하라고 하니 생오리 로스구이를
먹자고 해서 오리요리를 잘하는 "예담"에 예약을 했다.
손자가 수영 강습 마치는 시간이 오후 6시 20분이여서 식당예약은
6시 50분으로 했다.
집사람과 나는 자동차 주차문제도 있고 해서 조금일찍 식당에 갔다.
식당 주차장에서 아들을 기다리려니 날씨가 추워서 집사람을 식당안으로
들여보내고 난 차안에서 아들오기를 기다렸다.
20여분 기다리니 아들차가 식당으로 들어 왔다.
내일 아들 생일에 먹을 미역국과 냉이국을 집에서 준비하여 가저온것을
아들에게 전달하고 아들과 같이 식당에 들어갔다.
우리가 식당에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아서 며늘아기와 손자가 식당에
도착해서 같이 생오리 로스구이를 먹었다.
손자는 수영을 해서 배가고픈지 고기와 밥을 잘먹었다.
손자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예정자로 1월달에는 예비 소집에 참석하기도 했다.
벌써 손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손자가 대견 스럽기도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 적응을 잘하길 기도하기도 한다.
오늘 아들 생일기념 우리 가족 식사를 했다.
둘째도 함께했으면 좋으련만 아직 미국에서 공부중에 있으니 어쩔수 없는 형편이다.
다음달에는 고향으로 돌아올 예정인 만큼 곧 만날수 있을것 같다.
오늘같은날에는 둘째 아들이 더욱 보고 싶다.
내년부터는 우리 가족 모두가 맏아들 생일을 축하 해주는 식사를 함께하겠지
하는 기대도 해보고 맏아들이 올해도 건강하고 하는 사업모두가 만사형통하길
기원하는 기도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