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밖에서 점심을 먹고 집에와보니 집사람이 기분이 좋지 않는것 같았다.
점심 시간이 길어저서 유교회관에서하는 풍수 강좌 시간에 참석할려고
하니 늦을것 같았다.
그래서 집사람에게 점심먹은 이야기만 하고 다른 대화할 시간도 없이
책가방를 들고 급히게 집을 나왔다.
집에서 유교회관 까지 갈려면 20여분 소요되는데 너무 늦어서
가지않을려다가 1주일에 1번 있는 강좌 시간을 빠지면 안될것 같아서
늦었지만 유교회관으로 갔다.
풍수강좌를 듣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 마치고 6시 30분 경에 집에 가니
집사람은 말이 없어젔다.
내일 바다 구경도 하고 회도 먹고 하자며 영덕가자고 해도 대답이 없이
식사 마치자 말자 방으로 들어가서는 거실에는 나오지 않았다.
난 12시가 넘어도 잠이 오지 않아서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2시넘어서 겨우 잠이들었다.
아침에 전화밸소리에 잠을 깼다.
미국있는 아들로 부터온 전화였다.
집사람은 아침을 먹으면서 말을 걸어도 대꾸도 없고 얼굴에는 찬바람이
부는것같이 싸늘했다.
몇년전 부터 우울증 과 공항 장애가 있어서 감정 기복이 심했는데
병원 치료로 작년부터는 많이 치료 되어서 좋아젔는데 ~~~
오늘 보니 또 우울증과 공항 장애 가 재발 했는것 같았다.
오전 내내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
어디 바람 쐬로 가자고 해도 말이 없다.
얼굴은 그냥 굳어 있고~~~
사실 난 오늘 고향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어도 집사람 기분을 감안 해서
딴모임 이있어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고향친구들에게 연락했었다.
기분전환차 점심을 먹으려 가자고 해도 그냥 집에서 먹는단다.
점심을 먹고 난뒤 내방에서 하모니카 연습을 할려고 준비 중인데
집사람이 방에서 나오더니만 아무 소리 없이 밖으로 혼자 나가는
것이였다.
10여분 지나서 집사람에게 전화 했더니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아파트 뒷산에 갔겠지 생각하면서 기다렸지만 2시간이 지나도
돌아 오지 않았다.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하니 한참만에 집사람이 전화를 받았다.
답답해서 수영장에 와있단다.
집사람의 소재를 알고나니 안심이 되었다.
집사람 도 빨리 평심으로 돌아와서 보통 때와 같이 생활하길 기원해본다.
집사람 감정이 주기적으로 변함으로 인해서 내가 생활하기가
너무 힘이든다.
질병 으로 인해서 일어 나는 현상이므로 집사람이 무슨 이야길
해도 내가 다 받아 주어야한다.
내가 집사람에게 화를 내면 집사람 병이 더악화 되는걸 난알기 때문이다.
우울증과 공항장애가 빨리 치료가 되길 바라지만
보고싶은 아들이 가까이에 없는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는것같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이 9월쯤 일시 귀국 하면 집사람
우울증도 치유되겠지.
아들이 빨리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귀국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