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건강이 회복 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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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6학년 여름 방학 때에 외4촌 형님
께서 우리집에 오셔서 날 여름 방학 기간동안
외가 과수원에서 외5촌 조카와 함께 공부를 가르처
준다며 외가로 날 대려 가섰다.

그때 만난 외5촌 조카 S O가 나보다 나이는 한살 작았지만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학년은 나와 같아서
둘이서 외4촌 형님에게 외가 과수원에서 여름 방학 동안 공부를 배운
일이 있었으며 그때 처음 만나서 알고 지낸 외5촌 조카 SO 는
친구가 되어 오늘까지 아주 잘지내고 있다.

작년 6월 내가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심장질환 검사차 입원한 일이
있었는데 ,병원생활이 답답 해서 SO에게 전화를 했다.

바쁜일이 없으면 병원에 놀려 오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SO는 자기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대구 파티마 병원에
입원중에 있다고 했다.

그래도 전화상 목소리는 좋아보였다.
설암 초기인대 빨리 발견해서 쉽게 치료가 되었다면서 아주
좋아 했다.

항암 치료,방사선 치료도 없이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 되었단다.
나도 그소식을 듣고 아주 다행이라고 하면서 빠른 쾌유를 빈적이
있었다.

SO 는 여행사 사장님이다.
올해 4월 중순에 나의 시골 친구들10 여명 이 부부 동반 으로
중국 장가계에 여행한일이 있었는데 SO 가 우리와 같이
가이드겸 안내원으로 함께하여 우리 친구들은 추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을 한일이 있었다.

여행기간동안 SO는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여행 오기몇일전 집 정원에 있는 나무를 자르기 위해서 나무에
올라가다가 떨어진일이 있다면서 그때 허리를 다친것 같다고 했다.

중국 여행을 마치고 한의원에가서 치료 하면 될것 같다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했다.
나도 SO 의 말대로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허리를 다친것 이라 믿었다.

3개월이 지나면서 SO 형수로 부터 열락이 왔다.
SO 의 설암이 전신 으로 전위 되어서 오래 못살것 같다는 말을 했다.

작년 대구 파티마 병원에서 설암 치료을 했었는데 ~~~
그때 진단이 잘못되어서 치료시기를 놓첬다면서
설암이 허리주위 척추에 까지 전위되어서 치료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한단다.

아직 60대 중반 밖에 되지 않은 나이인데 ~~~
내가 친구의 암 소식과 척추에 전위되어 치료 할수 없을 정도
로 악화 되었다는 소식를 접하고 보니 충격에 내머리가 띵해 젔다.

몇일 지나서 SO 에게 전화를 했다.
서울 삼성 병원에 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벌써 대구 집에 내려와
있단다.
왜 병원에서 치료 하지 않고 집에 와 있느냐고 물었더니만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먹고 싶은것 먹고 그냥 편하게 지내라고
병원에서 권하드란다.

병원에서 치료가 않되니까 포기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란 뜻으로
받아들여젔다.

SO는 별대수롭지 않은뜻이 이야기 했지만 듣는 난 SO에게 무슨이야기
를 하면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에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힘 닫는 대
까지 운동도 하고 치료 방법을 찿아 보란말과 함께 힘내란 이야기를 했다.

SO가 도리어 날 위로해 준다 .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

병원에서 포기한 병들도 기도와 민간 요법등 으로 회복되는 것들도
우리 주변에서 언론에 가끔 보도 되는 것들도 있지않은가 ?

정말 열심히 살아온 친구인데 ~~~ 그렇게 생을 마감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깝다.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하느님의 무궁한 은총이 있길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