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스포츠센터에 운동가서 동료들과 점심을 먹은후에
놀다가 온다던 집사람이 12시 30분경에 집에왔다.
점심을 먹고 놀다가 온다던 사람이 일찍 돌아와서 이유를
물으니 시내 미용실에 머리 손질하려 가야되기 때문에
일찍 왔다고 했다.
내가 오후에 운동 가는 길에 시내 미용실 앞에 까지 대려다
줄것을 원해서 나는 집사람을 시내 미용실앞까지 대려다주고
운동가는길 같은 방향인 전임지에 갔다.
몇달만에 학교에 가니 교문입구에 있던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내가 왔다는 소문이 퍼지니 ㄱ,ㅇ,ㅎ 등이 찿아 왔다.
지난주 3일간 상급기관 감사를 받았다는 소문을 들었던터라
감사결과가 궁금하여 결과를 물었더니 감사 결과 지적사항이
없었다고 했다.
감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퇴직한 나에게는 아무 런 문책 은 없지만 내가
2년 동안 근무하면서 처리한 일들을 감사한 자리인 만큼 결과가
궁금했다.
혹 나의 일 처리가 잘못되어서 나의 부하 직원의 신상에 불이익를
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감사결과가 지적없이 잘 끝났다는
말에 같이 근무한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ㅇ 는 너무 반갑다며 오늘 저녁이라도 같이 하고 싶다고 했지만
내가 시간이 되질 않아서 내일 점심 시간으로 약속을 하고 학교를
나왔다.
내가 교육청소속 공무원으로 38년 4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한기관에
3번이상 근무한곳이 3곳있는대 오늘 방문한 ㄱ 초등학교, ㅇ교육청,
ㅇ여자고등학교다 그러다보니 ㄱ초등학교는 개교초에 내가 근무하면서
각종 교육 기자제 등을 구입하여 학생들 교육에 활용할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곳인만큼 ㄱ초등학교는타 학교 보다는 애정이
각별한 학교였다.
작년에는 내가 근무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목적 강당 까지 준공시켜서
아동들이 체육활동과 특기적성 활동들을 실내에서 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 해줄수 있어서 기쁨 마음으로 퇴직할수 있어서 참 다행
한생각이 들었다.
오늘 마침 비가와서 학생들이 다목적 강당에서 체육 수업을 하는것을 보니
건립에 따른 중간 과정이야 어떻튼 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지금은
다목적강당이 준공되어서 학생들의 수업시간에 활용할수 있는것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