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를 맞이하여 교회에 갔다.
예배 시작하기 전에 목사님의 광고의 말씀이 있었다.
올해 부터 홀수 월 마지막 일요일 찬양예배는 구역원끼리
모여서 하는 구역예배를 드리고, 짝수 월 마지막 일요일
찬양예배는 선교 동호회 모임으로 예배를 드린다고
광고하셨다.
구역예배는 지난1월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우리구역에는 구역장 내외분과 우리부부
4사람이 교회 어린이 도서관에서 예배를 드린일이
있었는대 그이후 로는 잊고 지냈다.
오늘 목사님 광고를 들으니 3월 달에도 구역예배를 드리는
달이구나 ,하는 생각과 아직 익숙지못해서 구역예배를
일요일 찬양예배 시간에 드린다고 하니 무엇인가 어색
한 기분이들기도 하지만 평소에 평일날 하던 구역예배
를 잊고 지낸지가 몇년이 된것같아 하느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옛날 서문교회 에 다닐때는 구역 예배는 주로 평일
저녁시간에 구역원들의 집에 모여서 드렸는데~~
서부교회로 교회를 옴기고 부터는 구역예배 이야기를
듣지못했었다.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몰라도 누구하나 구역예배에
참석하란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중에 올해 부터 주일날 찬양예배시간에 구역예배를
드린다고하니 혼란이 일어날수밖에.
교회 선교 동호회 조직에 대해서도 목사님의 설명이
있었지만 (선교동호회 는 예을 들면 ,키타,색스폰,
하모니카, 탁구,축구,배구,족구,윳놀이,사진찍기,붓글씨쓰기,
등 교인들이 원하면 어떠한 동호회도 만든다는 방침임)
그것 또한 구역예배와 마찬가지로 선듯 받아 들이기가
쉽지만 않은것 같다.
주일 찬양 예배시간에 예배를 본후에 동호회 모임을 하던지
동호회 회원들이 알아서 모임을 가지면 될 일을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예배를 배재한 상태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의아심이 든다.
서부교회에 다닌지도 5년 정도 되지만 다니면서 자꾸만
옛날 다니던 서문교회 와 비교가 된다.
같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지만 서문교회는 보수적이고
서부교회는 개방적인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가끔 있었는데
오늘도 주일 찬양 예배 시간에 선교동호회 행사를 한다니
그것 또한 충격적이다.
교회 예배도 시대 와 형편 에 따라 변화가 요구된다고 하지만 교회에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우선이 아닌가 ~~
모든것을 결정하고 발표할때는 목사님과 장로님 들이 협의해서
결정한 일이 겠지만 아직 믿음이 미숙한 나로서는 주일 예배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예배 우선 으로 실시하는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