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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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으로 메말라 가던 경북북부 지방에도
지난 간밤에 함박눈이 내렸다.
함박눈이 라기보다 폭설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날씨가 포근한 봄에 왔으니 그래도 큰 혼란 없이
지나갔지만 겨울에 날씨가 추울때 오늘과 같이 폭설이
왔으면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여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기상 조건이였다.

다행히도 날씨가 포근한 3월에 왔기 때문에 큰 교통대란 없이
하루를 보낸것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감사할 다름이다.

작년 겨울 부터 눈오기를 기다렸었는대 눈은 아짓껏
한번도 오지않터니만 올려고 하니 이렇게 많은 눈과 비가
얺켜서 온것이다.

온통 천지가 하얀 색으로 덥혀있어서 마음또한 포근한
마음이들었다.
눈이오면 어린아이 와 강아지 가 좋아한다고들 하지만
할아버지소리를 듣는 나도 기분이 좋아 지는걸 어쩌나~~

오전 내내 눈이 내렸다.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눈이 도로에 얼지않고 녹다보니
도로가 질퍽거려서 걸어 다니기에는 아주 불편했다.

눈의 정취도 느껴보고 눈싸음도 해보고 싶은대
내리는 쪽쪽 녹아버리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이번 봄눈과 봄비가 가뭄으로 걱정하던 농부들과
산불 걱정하던 공무원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충분하리라
생각하니 정말 반갑고 고마운 봄눈과 봄비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반가운 봄눈과 봄비가 내렸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직 농업 용수 공급에는 여전히 부족한실정이란다.
지난 겨울 너무나 가물 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도 물부족 국가임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모두 물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 하여 물부족으로 오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안동은 땜을 2개나 보유한 지역 이고보니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든다.
이잰 우리도 생각을 바뀌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면서
살아 가야 되겠다.

함박눈 오는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