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도 여름방학 하니 가슴이 설랜다.

h85513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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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은 어린 학생들이나 성인들이나 모두들 좋아하나보다.
단지 부담없이 쉴수 있다는 것 때문이리라 ~~

오늘 아침에 유교회관에서 운영하는 생활속의 풍수반
총무에게서 문자가 들어왔다.

오늘 풍수반 방학식겸 1학기 마지막 수업에 앞서 점심식사 를 함께
한다면서 1시 까지 식당 으로 오라는 문자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식당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지막 수업에
앞서서 모두 함께 모인다는 내용이있어서 같이 동참한다는 마음
으로 더워도 같다.

식당에는 동료들이 벌써 몇명 나와 있었다.
식당안은 에어컨 를 쉬원하게 틀어 놓아서 모두들 쉬원한 에어컨 바람을
쒸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나도 차를 주차한후에 100m 정도 걸어왔는데도 폭염과 함께 뜨거운 태양
으로 인하여 머리가 아플정도 였다고 , 옷은 땀으로 젖어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니 식당안이 너무 쉬원해서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모두 유교회관에 가서 커피를 한잔한후 수업을했다.
오늘 전반기 마지막 수업이라는 선생님의 말씀과 오늘부터 1달동안
여름방학에 들어 간다고 하니 평균나이 70세 정도된 학생들도 모두들
좋아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린시절 학창시절이 생각났다,방학 하면 떠오르는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방학생활, 나는 시골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
졸업한후 중학교시절부터 대구로 유학을 떠났었다.

그당시 교통이 좋지않아서 우리 고향동네에서 대구까지 9시간이 소요
되었기 때문에 방학이 아니면 고향갈 생각 조차 못했다.

중학교1학년 여름방학을 하고 빨리 고향으로 가고 싶어서 형님을 졸라서
대구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는 동차를 타고 고향으로 온일이 있었다.

아마득한 (50년전)일 이지만 그때를 생각하니 돌아가신 어머님도 보고싶고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오른다.

그때나 지금이나 방학하면 가슴이 설랜다.
올해와 같이 무더운 날이면 방학이 더욱 기다려 진다.

정년 퇴직후 매일 놀고 지내는 하루 일과지만 그래도 방학이라고 하니
유교회관에서 운영하는 생활풍수반, 사주명리반 을 1달동안 모두 잊고
편안하게 쉬어야겠다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