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기 준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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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와 문경세재 에 갔었다.
오고가는 길에 우연히 텃밭이야기가 나와서 작년
에는 우리집 인근에 작은 텃밭이 있어서 친환경적인
채소를 직접 재배 해서 먹을수 있었는데 작년말에
집을 처분 하는 관계로 텃밭도 없어저서 아쉽다고 했더니만

친구는 시내 가까운 (시내에서 3 km정도 떨어짐)곳에 밭이 있는데 농사 지을
형편이 되지 못해서 걱정하고 있었다.
작년 까지 인근 주민이 밭을 무료로 해서 농사를 지었는데 작년에 농사짓던 분이
연세가 너무 많은 관계로 올해 부터 농사를 짓지 못한다고 연락이 왔단다.

나보고 농사 지을 만큼의 땅을 줄태니 농사를 지어보란다.
문경세재에서 집에오는길에 농사지을 밭을 구경하기 위해서 밭에 가보았다.

밭이 너무 넓고 커서 내혼자 텃밭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이들뿐 아니라
내가 평소에 농사를 짓던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큰 밭은 우리힘으로는
경작하기가 힘이들어 포기했다.

그냥 5 ~ 10평 정도는 몰라도 400 ~ 500 평이상 되는 넓은 땅은 내가
경작하기에는 너무 힘이들것 같았다.

친구는 농사준비를 하면서 밭을 갈아만놓았는데(경운기로 노타리를 한상태임)
씨를 뿌리기 위해선 밭고랑을 타고 고랑에 비닐도 쒸워야 한다고 해서
시골서 농사짓는 친구에게 부탁하면 그정도는 해줄줄 알고 전화를 했다.

친구에게 전화하니 일주일 전쯤 연락했으면 해줄수 있었는데
지금은 벌써 일철이 시작 되어서 해줄수 없다고 했다.
내생각 으론 내가 전화해서 부탁하면 무조건 하루 정도 짬을 내어서 해줄 줄 알았던
친구가 본인 일이 많아서 거절하니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친구형편을 생각하지 않고 내생각으로 판단하면 그정도는 본인일이 하루정도
늦어저도 평소의 나와의 친분을 따진다면 내부탁을 들어 줄수있다고 판단함)

다른 친구에게 연락했다.
평소에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턴 친구였지만 그친구는 미안하다면서 본인은 바빠서
안되지만 이랑를 만들고 비닐을 쒸울수있는 기계는 빌려 줄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니~~
그것도 포기 할수 밖에 ~~

내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터라도 친구가 농사를 지을수 있게 준비를 해줄 생각으로 여러모로 알아
보았지만 벌써 시골은 농번기로 접어들어서 포기 했다.

오늘 오후에 밭주인 친구부인과 우리집사람 3명이 밭일부분 이라도 텃밭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밭이랑를 만들고 비닐을 쒸웠다.

이번 토요일를 이용하여 고추,가지 ,토마도,상추,고구마 등를 심기로 했다.
올해는 친환경적인 채소를 직접 재배 해서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밭이랑를 만들고
비닐을 쒸우는 일이 힘이들었지만 마음만은 풍요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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