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별초 와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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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리 일가 친척중 에서 제일 큰 집 주손 한테서 연락이 왔다.
오늘 우리 일가친척모두 모여서 성묘도 하고 조상님 별초에 대해서
협의를 해야한다고 연락이 왔다.

오늘 주일이라서 난 1부 예배를 마치고 시골 성묘 하려 갈 생각이였으나
대구계시는 형님께서 아침 7시40분 도착 하는 기차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로 온다는 연락이 와서 ,

오늘 교회 가는것도 포기하고 형님을 만나기위해서 7시 20분에 집을 나왔다.
기차역에서 형님을 모시고 시골 조상님들을 모셔놓은 산에가서 집안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조상님께 성묘를 했다.

작년 까지만 해도 벌초를 집안 일가 친척 들이모두 모여서 함께 벌초를 했었는데
올해는 시골 계시는 어른 분들이 몸이 편찮아서 개별로 벌초를 하고
성묘는 오늘 일가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성묘를 하게된것이다.

성묘가 모두 끝나고 점심을 먹은후 내년 부터의 벌초에 대하여 협의가 있었다.
우리주손은 안건을 두가지 제시 했다.
1 . 개별로 본인조상들 산소를 벌초 한후 주손이 관리하고 있는 산소를 2기씩
벌초하는 방법
2 . 작년 까지와 같이 집안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벌초하는 방법

이제 까지는 시골 계시는 나이많은 분들이 평소에 예치기를 자주 사용함에 따라
벌초하는 날에도 그분들이 예치기 사용를 잘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예치기 사용을
80 ~ 90% 는 시골 에서 농사일을 하는 나이많은 분들이 했다.

따지고 보면 그분들이 벌초를 거의 다 했다고도 할수 있다.
그러나 올해 시골 에서 살고 계시는 어른 분들이 나이(79세)도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올해 개별로 하게 된것이다.

작년 까지만 해도 나부터 예치기사용을 아주 할생각도 하지않았다.
그래서 올해는 예치기 사용을 나부터 배워서 했다.
나의 할머니산소와 아버지산소 2기를 예치기로 벌초를 하고나니 하던날은
팔이 떨려서 식사하기도 힘이들기도했고 ~~ 다음날 부터 팔과 어께가 아팟다 ~

도시에서 출생하여 풀배기를 한번도 하지않은 조카와 아들에게 예치기 하는
방법을 가르처서 본인이 직접 풀을 배도록 해보았다.
처음에는 잘되지 않고 힘들어 했지만 10여분 해보고나서는 어느정도 예치기
사용방법이 익숙해 지는것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잰 안전한 장비를 구입 해서 안전하게 젊은 사람들이 예초기를 사용
할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우리 조상의 산소를 묵묘로 만들수는 없지 않은가?
조상님의 음덕을 받고 이렇게 잘살고 있으면서 우선 내가 편하자고 그런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모순이란 생각를 했다.

아무쪼록 오늘 협의한 내년부터의 벌초에 대한 방법이 잘 실천 되어서
우리조상님의 산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추석 맞이 별초 와 성묘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