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어저께만해도 가로수로 심어놓은 벚꽃이 피기시작하더니만
오늘은 낙동강 둔치 가로수는 만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할것 같았지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선지 벚꽃 놀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도 오늘 스포츠센터에 가는길에 길거리의 가로수벚꽃 길을
드라이브 해보았다.
지난주 대만 여행으로 올해는 아직 국내에서 활짝핀 벚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 핀 벚꽃을 보기위해서 강변 벚꽃길
을 가보았다.
아직 완전히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한창 피기 시작 하는벚꽃이 앙증맞게
보인다.개나리와 어우러진 봄 풍경을 즐기기에 좋았다.
이번주말에는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집사람과 강변벗꽃길을 걸어 봐야겠다.
어제께만 해도 이번주토요일에는 속초에 갈예정 이였으나 어제 강원도
산불로 인하여 큰피해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강풍으로 아직도 산불을
완전히 끄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을 보고 내일 속초가는것을 포기했다.
속초로 가는길 주변 에 한창피고있는 봄꽃을 보기를 원하여 속초와 강릉
으로 여행을 계획 했었는대 산불로 인하여 아쉽게 되었다.
올해는 하동 섬진강 벚꽃 축제에 참석해볼 예정이였지만 처가집 식구들과
대만 여행을 하다보니 올해도 섬진강쪽 여행을 하지못했다.
15년전 친구내외와 1박2일로 섬진강 옛길 벚꽃길을 드라이브한일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젊은 때라서 가고싶은 것 어디든지 다녔지만 이잰 장거리 운전을
생각하면 겁이난다.
그때는 구례에서 1박하고 구례산수유, 쌍계사,평사리, 화계장터를 다녀온일이
있었다.일정을 잘못잡아서 광양 매화의 아름다움은 보지못했지만 다음기회에는
매화축제일정에 맞추어서 한번 더방문해야지 하던것을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다.
올해도 시기를 놓첬으니 다시 내년을 기약하는수밖에 ~~~
이번주말에는 속초가는것도 포기했으니 집사람과 낙동강 벚꽃길을 가봐야겠다.
가서 벚꽃을 배경삼아 사진도 많이 찍어서 미국있는 아들에게 보내주어야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번 벚꽃이 지고나면 또 한해가 지는 것을 실감할수있을것 같다.
벚꽃이지고나면 무더운 여름이오는 문턱에 이들것이고 벚나무 잎이 무성해지
면 여름이 깊어가는것을 느낄수있다.
벚나무는 봄에는 벚꽃으로 우리들을 즐겁게해주지만 가을에는 단풍으로 우울해진
우리들를 기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