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찬양예배 를 구역 예배 (동호회예배) 로 대체

h85513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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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에서는 홀수달 마지막 주 오후 찬양예배는 구역 예배로
짝수달 마지막 주 오후 찬양 예배는 동호회 별 예배로 드린다고
올해 초 결정 하고 발표 했었다.

오늘은 오후 찬양예배를 구역 모임 예배로 한다고
오전 예배 시간에 광고를 했다.

집사람과 나는 오늘 1부 예배를 마치고 장날이라서 시장에가서
마늘쫑과 마늘을 구입해서 마늘 장아찌를 담글려고 시장에 갔다.

시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5일장 구경도 한뒤에 집으로
돌아 와서 구입한 마늘쫑과 마늘을 손질해서 마늘 장아찌를
담글 준비를 했다.

그렇게 바쁘게 일하다보니 시간이 1시 가까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직 점심도 먹지못했는데 ~~
구역 예배 를 1시에 교회 장난감 도서관 놀이터에서 본다고 구역장님
께서 문자 로 연락이 왔다.

하던일을 멈추고 집사람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았다.
점심도 아직 먹지 못했고 하던일도 아직 끝나지 않아서
오늘 구역 예배는 참석 할수 없다고 했다.

내혼자 다녀 오란다.
아침 시간에는 참석 해야 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막상 시간이 가까와지니 나도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일요일 오후 찬양 예배 시간에도 가끔은 빠진일이 있었지만
구역 예배를 평일로 하지않고 일요일 찬양예배 시간에 하는것
으로 정하고 교회 에서 발표할때부터 나는 그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었다.

내가 믿음이 깊어서라기 보다도 나의 교회 상식으로는 일요일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씩 구역예배니 동호회 예배니 하면서 일요일 오후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지 않고 집이나 식당 ,산에서 드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란 생각이든다.

이런 방법으로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자꾸 빠뜨리다보면
교회가 서서히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주변의 다른 교회는 아직 그러한 일이 없는줄알고 있지만
우리교회 담임 목사님이 미국에서 목회을 하시다가 오신
영향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른 교회에서 실시하지 않은 일요일 오후 구역예배나, 동호회
예배가 내가 걱정하는 것이 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