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 2일차 ---호텔에서 7시에 아침을 먹을려고 식당에
갔지만 음식에 향신료를 넣어서 먹기가 쉽지 않았다.
음식을 조금씩 가저와서 맛을보고 향신료을 덜널은 음식을 골라서
먹기가 쉽지 않다보니 중국음식은 거의 먹지 못하고 빵종류로 식사를
대신했다.
식사후 기차를 타기 위하여 10여분 짐을 들고 기차역으로 갔다.
외국와서 기차를 타보기는 10여년전 유럽여행시 프랑스에서 독일 까지
기차여행을 한것이 생각났다.
기차는 우리나라 새마을 기차정도였지만 차멀미를 많이 하는 집사람
은 기차여행이라고 하니 좋아했다.
1시간 30분정도 기차를 타고 화련 관광으로 자모교 자모정으로갔다.
자모교와 자모정은 타이루거 협곡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루거
협곡을 거닐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다.부역에 동원된 퇴역 군인의
어머니가 매일 아들의 안부를 걱정하여 작업장에 왔는데 어느날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어 어머니 또한 그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
다는 전설이있단다.
대만 장개석 총통이 어머니의 모성애에 감동하여 이름을 자모교라 하고
왼쪽 정화석 위에 자모성을 지었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타이루
협곡의 백미인 연자구로 향했다.
연자구라는 말자체가 제비구멍에서 유래하였다.오랜 세월에 걸친 풍화,침화,
작용으로 절벽에 수많은 구멍이 나있는데 이곳에 제비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낙석의 위험 때문에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서 구경를 하였으며 깍아지른 듯한
절벽과 회색의 계곡의 물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태로각 협곡 으로 들어갔다.
태로각협곡은 중부횡단로의 동쪽 끝까지 19km에이른 다고 했다.
대만에서 가장인기있는 명승지 이다.침식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에 따라 깍여저 좁은 협곡을 이룬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아래
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기둥이 솟아 있다.
산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처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
와 어우러저 장관을 이룬다.
대만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화련 국가공원을 구경하고 다시 열차를 타기
위하여 기차역으로 갔다.
열차로 화리앤에서 타이페이로 이동하였는대 2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저녁은 항아리 닭이라는 닭요리를 먹었지만 그것 마저 향신료 냄새 때문에
거의 먹지 못했다.
가이드는 식사후스린야시장에 간다고 하면서 야시장에는 온갖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친다고 했다.
같이동행한 손아래 동서는 김종국이가 먹어서 히트친 소고기 스태이크를 먹자고
해서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스태이트 식당에가니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 스태이크
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맥주를 주문했다.
식당에서는 맥주를 팔지않기 때문에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구입해 먹으란다.
편의점에 가서 맥주와 고량주 1병 구입했다.
대만 까지 왔으니 대만 술은 한번 먹고 가야하지않겠냐 하는 생각에 58도 짜리
고량주 한병구입해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조금씩 맛을 보았다.
우리가 막는 안동소주보다 더 독하단다. (안동소주45도.고량주58도)
난 평소에도 고량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반컵정도 먹었지만 취할것 같아서
더이상은 먹지 않았다.
대만와서 처음으로 맛있게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었다.
우리나라 식당과는 아주달랐다.
반찬은 아무것도 없고 불판에 소고기와 국수를 겯들여서 익혀 먹는 것인대
다른 반찬이 없이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