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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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 처남이 늦게 결혼하여 첫아들을 얻은지가
오늘 로 일년이 되는 날이다.

그렇게 장가를 가지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
막상 장가를 가서 1년이 되면서 첫아들을 얻게되어 모두가
좋아한지가 벌써 1년이 되어서 오늘 아들 돐을 한다고 해서

아침일찍 아들내외 와 함께 평택 까지 가게 되었다.
집을 나선지 2시간 30분 결려서 평택에 도착했다.

처남집에는 처남,처형,처제등많은 사람들이 막내 처남아들
첫돐 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찿아
왔다.

우리 처가집 은 10남매로 5남5여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아래처남1명이 미국에 살기때문에 참석하지 못했고
처형은 오지않고 아들을 대신보내어서 축하해 주었으며
그외는 모두가 참석해서 막내처남 아들의 첫돐을 축하해
주었다.

그러다보니 오늘 모인 사람들이 40여명 되는것 같았다.
점심을 한정식으로 예약되어 있어서 모두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다.

그러나 내가 안동에서 늘 먹던 한정식에 비하면 가격 에 비하여
한정식의 질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았지만 서울 인근인것을
감안하면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잠심을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돐잡이를 했다.
어린애들이 여럿이 있다보니 돐잡이 행사도 어려웠다.

어린애들이 시샘을 해서 돐잡이 행사로 준비해놓은 책상의
용품들을 잡을려고 서로 싸움도 하고~~~

첫돐 행사를 하는 처남아들은 활을 잡아서 모두들 장군깜이 라며
좋아했다.

막내처남 내외는 결혼해서 울산 평택을 오가며 주말부부 로 살아
오다가 첫아들 출산으로 평택에서 1년간 같이 살았었다.

내년 2월이면 1년간의 출산휴직도 끝나니 또 평택과 울산을 오가는
주말부부로서 힘든 생활을 해야 한다니 이잰 어린 아들 까지 딸렸으니
처남댁이 더 힘든 생활이 예측된다.

애가 어린 만큼 집사람은 울산에서 생활 하면서 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에게 연락하면 몇일간 울산 까지 가서 애을 봐주는 방법도
생각해보자고 했다.

나도 처남이 힘들고 어려울 때면 무엇이든지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은
집사람과 같다.

막내 처남이 큰 어려움 없이 늦게 얻은 아들을 잘 키워 주길 기원해본다.

돌잡이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