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처남이 무공해 유자를 한바구니 가저왔다.
집사람은 유자청을 만들기 위해서 처남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했다.
유자는 비타민 C 와 구연산이 풍부해서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로해복은 물론 식욕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해서 추운 겨울에 많이 먹는단다.
그래서 올해는 유자청을 담아서 먹기로 했다.
먼저 유자에 베이킹소다를 듬뿍 뿌려준다음 고무장갑을 끼고
북북 문질서서 깨끗하게 새척한 다음 광주리에 담아서
물기를 빼주었다.
물기가 빠지고 유자가 거의 마르면 유자를 가로로 반으로 잘라서
유자 껍질과 속을 분리 한다음 속피안의 유자씨 를 제거해줍니다.
생각보다 유자씨앗 이 많이 나왔습니다.
껍질은 채 썰어서 속피와 썩은다음 껍질과 과육 무게만큼 썰탕을
썩어 주었습니다.
오늘 오전 에는 유자청 만들기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기간의 숙성 시간이 지나면 맛있는 유자차를 만들어 먹을수 있을것
을 생각하니 빨리 추운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올해 겨울은 커피보다는 유자차를 많이먹을 생각으로 오늘 유자청을
담았습니다.
겨울에는 유난히 차를 많이 마시는 계절인 만큼 올해는 오늘 담은 유자차
로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고 차를 마시면서 많은 대화을 통하여 화목한
우리 가정을 꾸려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