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모집 하는 하모니카 동호회
에 가입하여 매주 화요일 교회에서 권사님의 지도로 하모니카를
배워오다가 7월 17일 일학기동안 배운 것을 총정리 하는 차원에서
우리끼리 음악회를 개최 하고 그날로 여름 방학에 들어 갔다.
난 방학 기간 동안 하모니카 동호회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지 않고
책에 있는 악보를 보고 가요와 찬송가를 연습해보았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지만 몇일 반복해서 연습하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책에있는 대부분의 노래를 악보를 보면 연주 할수 있게
되었다.
동백아가씨 외 몇곡은 너무 어려워서 나의 하모니카 실력으로는
연주하는것이 너무 힘이 들었다.
매일 조금씩 연습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별로 진도가 잘나가지
않아서 아직 내실력으로는 무리인걸 알게 되었다.
오늘 개학하여 방학하기전에 가저다 놓은 가방을 그대로 들고
교회에 갔다.1달 동안 1학기때 배운것을 복습하지 않고
교과서에 있는 가요와 찬송가만 연습하면서 지내다가
방학을 마치고 2학기 수업이라고 해서 교회에 갔더니만
개학 첫날이라서 1학기때 배운것을 복습차원에서 다시
연주를 했지만 모두들 어색해 하였다.
방학동안 모두 복습을 하지않고 놀았는것 같았다.
오늘 부터 하모니카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승급 했다고 했다.
중급반에서는 비브라토주법,트레물로 주법,핸드 커버 주법 등을
배운다고 했다.
이왕 하모니카를 배우기로 마음 먹었으니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워볼 생각이다.
중학교 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하모니카를 60살이 넘어서 배울줄이야 ~~
지금생각해보면 꿈만 갔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올해 라도 시작한것이 얼마나 잘한일인지 모른다.
올해 연말쯤 되면 내혼자힘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을 하모니카로
연주 할수있을 것같아서 연말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