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에는 죽고 서원이있다.
죽고서원은 일찍 파평 윤씨 만돈암 파의 현조인 만돈암
윤사석과 죽호 윤섭의 학덕을 기리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한 서원으로 1771년 (영조47년)에 지역 유림 의 뜻을
모아 창건 하였으나 1868년(고종5년)에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 되고 1911년 에 죽고서원 으로 축소 중건 하였다가
2001년 문중 에서 18억원으로 서원 복원 을 추진하여 2008 년10월
에준공 1010년 3월 21일에 복원 고유를 한 서원으로 ~
매년 3월 4째주 일요일에 서원 춘향제를 드린다.
지난주 고향 에 계시는 형님 께서 전화가 왔다.
3월 25일은 고향에서 죽고 서원 춘향제를 올린다고 바쁜일이
없으면 서원 춘향제에 참석하란 연락이 왔다.
작년 까지는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문중행사에는 거의
참석하지 못했지만 작년말 정년 퇴직하고 부터는
고향에서 일어난 문중의 행사에는 참석해서 이제 까지
소홀하게 생각하고 지내던 우리 문중의 예절에 대해서
배우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춘향제에 참석 하기 위해 교회 예배를 평소에 보던 2부예배를
1부 예배로 변경해서 일찍 예배를 본후에 교향에서
실시되는 죽고서원 춘향제에 참석 하기위해서 고향에 갔다.
서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춘향제를 올리고 있었다.
나는 늦게 온관계로 제사를 지내는 장소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밖에서 고향 친구들과 춘향제 지내는 뒷 심부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제사가 끝나고 제물을 가저오는일과 먼곳에서 죽고서원 춘향제
에참석하기위해서운 다른 문중의 어른 들의 밥상 을 올리는일등
을 했다.
지금 고향에도 고령화 현상이 심하여 서원 춘향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거의 70세이상된 사람들인데
아직도 옛날 정통 예절 대로 하다보니 다른 문중에서 온 손님들의
식사 상 차림을 1인 1상으로 차려서 손님 들을 접대 할려니
힘 이 이만 저만 드는것이 아니였다.
손님들에게 접대 하는 밥상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나이
또한 60대 중반 정도의 우리 친구들이 대다수가 수고 하고 있다.
시골이 고령화 되어서 60대 가 시골에서는 청년 소리을 들으면서
행사 때만 되면 힘든일들을 하고 있는 실정인데~~~
행사 주관하는 집안 어른에게 시대도 변하고 모든 일들이 변하는데
서원 춘향제 접대도 바뀌어야 된다고 이야기 해보았으니 아직은
아니란다~~~
( 접대 식사를 손님들을 위하여 식장 일정장소에 차려놓으면 손님이
오셔서 식사 하도록 하자는것임)
앞으로 4~5년 지난후에 지금 서원 춘향제를 실시하는 문중의 어른들이
돌아가 시고 난뒤에 야 거론할 문제란다.
옛 예법대로 오신 손님들을 접대하면 좋겠지만 거기에 따라서
준비하고 행사할 젊은 사람은 없는데 언제 까지 옛 옛법만 고수 할수 있를까?
하는의문과 함께 벌써 부터 내년에 실시할 죽고 서원 춘향제를 걱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