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삼복 가운대 초복(7월17일),중복(7월27일)은 지나가고
오늘이 삼복중 가장 마지막 인 말복입니다.
복날은 가을철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여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 의 뜻이내포되어 있답니다.
삼복더위란 일년중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로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 오다가 이 기간 동안에는 더위 앞에
잠깐 엎드려 있다고 하며 "업드릴 복" 자를 써서 복날이
라고 하며 이때의 더위를 " 삼복 더위 " 라고 부릅니다.
삼복은 6월 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중복,말복,을
가리킵니다.(6,7월은 음력을 말함)
올해의 복날은
- 초복 : 7월 17일
- 중복 : 7월 27일
- 말복 : 8월 16일 입니다.
"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는 복날 속담도
있습니다.
삼복기간에는 더위가 심하기 때문에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저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낄 만큼 사소한 일 조차도
힘들어 하는 시기 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복날 먹는 음식으로는 삼계탕을 주로 먹는데 삼계탕을 "계삼탕"
불렀으나 닭보다 부재료인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리기 시작 했는데요.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안으로
불어 넣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어
복날에 삼계탕을 먹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