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한국교통안전공사에서 집사람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검사을 하라는 통보서가 배달되었다.
2년에 한번씩 자동차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자동차
검사 통지서가 배달된것으로 보아서 또 세월이 2년이
지나갔나보다.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만 또 2년의 세월이 흘러 서 자동차 검사를
해야하지만 차도 그만큼 더 고물차가 되어 있어야지만 집사람이
차량 관리를 잘해주어서 아직 새차같다.
오늘은 휴대폰으로도 검사받으라는 연락이 왔었다.
눈이 와서 도로 사정도 좋지 않아서 눈이 완전히 녹으면 검사받으려
갈려고 생각했었지만 오전에 집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해서 시내로 다녀선지
차량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서 세차를 해야될것 같았다.
차량이 눈길을 운전해서 더러워 젔으니 눈이 완전히 녹아서 없어질때
까지는 그대로 운전 하기로 하고 오늘 오후 점심을 먹은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검사소에 갔다.
검사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을경우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했다.
준비물은 자동 차등록증,보험가입증명서을 준비하라고 했다.
보험가입증은 없어도 보험가입 현황이 전산화 되어 있어서 검사소
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었다.
검사수수료23,000원을 지불하고 검사소 입구에까지 차를 운전하여
가니 검사소 직원이 차를 인수하여 검사를 해주었다.
검사 시간은 10여분 소요 되었다.
내자동차는 평소에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10여년이 되었지만 관리
상태가 좋다며 아무 지적 사항없이 검사를 마칠수 있었다.
검사소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로 검사를 잘 마칠수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검사소에 들어가기전에 입구밖 계단에 우편물이
있어서 우편물 묶음을 가저가서 아무일도 하지않은 직원에게 가저다
주었더니만 직원이 그우편물을 받지 않고 내보고 옆에서 민원처리중인
직원에게 갖다주란다.
민원인이 사무소 밖에 던저놓은 우편물 묶음을 주워서 직원에게 갖다 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우편물을 받아서 담당직원에게 주는것이 원칙인대
검사소 직원이 본인 업무가 아니라고 우편물을 받지 않고 담당자
에게 갖다주라고 지시하는 소리에 내 기분이 아주 좋지 않았다.
옛날 보다는모든 분야에서 친절해지고 공정하게 처리가 된다고 하지만
공단 직원이 민원인이 주워서 가저다 주는 우편물을 받지 않고
담당자에게 같다주라고 지시하는 그런 직원은 아직도 권위주의와 특권 의식
이 여전해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권위주의에 빠저서 공단 직원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민원인은
별볼일없는 존재로 취급하는 사고에서 그런 행동을 하지않았나 생각하니
" 머이런 사람이 있어 내가 당신내 직원이냐 누구보고 지시하느냐고 "
따저보고도 싶었지만 그냥 참고 그자리를 벗어 났다.
검사를 마치고 스포츠센터에 운동가는동안 계속 검사소 의 거만한 직원
생각이 났다.
어떤 기관이던지 대다수의 직원들은 친절하게 본인들의 업무를 잘수행하지만
몇몇 직원의 거만한 근무 태도로 인하여 그기관이 욕을 먹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시간 검사소 일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스포츠센터에서 친구들과
운동하면서 검사소에서 기분 나쁜 일들을 잊을수 있어서 다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