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로 인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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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 (한일전) 이 있던 토요일
저녁 친구와 축구결승전 경기를 관람 하면서 막걸리
를 먹은후 축구 경기가 끝나고 집에 올때에는 목이 잠겨서
말이 잘나오지 않았고 말소리가 변해서 변성으로 나오기도 했다.

밤새도록 목이 아파서 잠도 잘 자지 못하고 뒤척거라면서
아침을 맞이 했다.

일요일이라서 병원에도 가지못하고 집에서 민간요법의
약을 구해서 먹었다.

월요일날 이비인후과에 가니 의사 선생님은 목감기
치료후에 다시와서 정밀검진을 받기를 권했다.

목이 많이 부어있고 목에 가래가 많이 끼어있다고 했다.
3일간의 약과 주사처방를 해주었다.

3일간 약을 먹어도 별로 차도가없어서 다시 병원을 찿아
갔다.
목이 많이 부어 있어서 쉽게 낮지 않는다고 하면서 4일간의
약을 처방해주었다.
그러면서 목치료가 끝나는대로 다시한번 와서 정밀 검사를 받으란
말을 덧붙어 했다.

처음 병원을 칯을때의 목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걸 직감할수 있었다.
나도 지금 까지 지내면서 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았으면
할때가 있었다.
그런 마음인 나에게 의사 선생님의 걱정어린 말이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4일간의 추가약을 다먹어도 목이 회복되지 않아서 오늘 다시
이비인후과를 찿아 갔다.

11시경에 가면 손님이 별로 없는 조용한 시간대라고 생각하고
갔었지만 병원에는 손님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의사선생님을 만날수 있었다.
처음 병원에 왔을때 찍은 목주변 사진과 오늘 다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서 의사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말씀하섰다.

처음 사진상으로는 후두암이 의심되어 목치료후 병원에 와서
정밀검사를 받기를 권했다고 했으나 오늘 목이 어느정도 치료되어서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 후두쪽에 있는것들이 가래종류로 지금은 거의
모두 치료가 되어서 후두암은 아닌것같다면서 안심하란다.

요몇일 사이 목이 아픈이후로 의사 선생님의 정밀 검사 운운 한후
부터는 후두암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생기면서 목이 치료
되지않고 오래 갈수록 후두암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
는데 오늘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아니란 진단을 받고보니
마음이 놓였다.

병원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집옆 동산에 올라가서
혼자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몇일전 친구의 말이 다시생각났다.
"퇴직하고 연금받는 사람들의 생존기간이 평균 10년이 안된다는말"

생존 기간이 평균 10년이 안된다고 하드라도 난 그래도 우리 부모님
이 생존하신 연령 이상은 살것 같다.

부모님(어버님83세,어머님93세 별세) 이 살아 계실때의 모든 조건이나
환경이 물질 문명 의 발전 으로 모든것이 아주 많이 좋아젔으니 나는 부모님
연령대 이상은 살아 가는데는 별 걱정 안해도 될것 같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러받은 건강한 육신을 가지고
부지런히 운동하면서 건전한 생활하면 부모님 살아온
연령대이상은 살아갈것 아닌가.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한 생활하면서 즐거운 노후가 되길 기대해본다.

목감기로 인한 오해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