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우리 동내에 새로 개업한
ㅍㅍ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가 되지 않고
계속 허리 통증에 시달리니 집사람은 평소에 다니던
ㄱ한의원에 가보라고 해서 다시 옛날 다니던 ㄱ 한의원을
찿아갔다.
일년 육개월 만에 찿아간 한의원 이였지만 원장 선생님과
간호사 께서는 내이름 까지 기억 하고 있었다.
원장선생님은 허리 인대가 늘어나서 그런 현상이 있다며
5일정도 치료를 하면 완치 될것이라고 하면서 나이도 있고
하니 한약을 한채 먹기를 권했다.
안그래도 초겨울에 보약을 한채 먹을까 도 생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니 한의원 원장님 은 허리를 보해주는 약을 겸해서
보약 을 지으면 된다고 했다.
원장님 은 보약은 젊은 사람들은 1년에 1번, 40대쯤이면 1년에 2번
우리나이쯤이면 한분기에 1번 정도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당장 먹기를 권했다.
지금 당장 한약를 먹을 여건이 되지 않아서 쉽게 한약조제를 허락할수가
없었다. 10월달에는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와야되고 가을 단풍놀이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용히 약을 먹을 여건이 되지않을 것 같아서
초겨울에 한약를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집사람과 협의해서 한약를 먹을 시기를 결정한 다음
이야기 한다고 했다.
원장님은 당장 먹으라고 권했지만 며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제 까지는 한약같은것은 먹을 생각도 하지않고 생활 했었는데 ~~~
이잰 한약을 먹을 생각을 하니 나도 이잰 늙어가나 보다 ~~
그래도 한약이라도 먹어서 건강한 생활만 보장된다면 그것이
훨씬더 경제적이란 생각이든다.
늙어 가면서 잘놀기만 해도 돈번다는 말들이 실감나는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