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교을 졸업한지가 44년 되었다.
하도 오래 전일이라서 쉽게 파악할수가 없었다.
오늘 고등학교 동문회 모임에 갔다가 친하게
지내는 동창생을 만났다.
평소에도 1주일에 한두번 안부 전화를 하면서 지내는
친구지만 오늘 이렇게 동문회 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다.
같이 마주 않아서 시원한 맥주도 한잔했다.
친구는 동문회를 마치고 조용하게 이야기한번 하잖다.
동문회를 마치고 둘이 우리 아파트 까지 왔다.
호프집에 가서 맥주 한잔하면서 우리 동창생들 모임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우리지역는 고등학교 동창생이 4명 있었서 30여년간 친목모임를
해왔다.
그러다가 전매공사에 다니던 친구가 퇴직을 하면서 서울로 이사를
가버렸지만 그래도 친목 모임은 계속해왔다.
올해초 모임에서 올해 4 월경에는 재주도에 가기로 하고 일정만
잡으면 갈것 같았는데 ~~
서울 친구부인이 선거관리 위원회에 임시직으로 취업이 되어서
선거가 끝난 후가 되어야 시간이 날것 같단다.
그래서 모두 선거가 끝난뒤에 재주도 여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친구가 모임김에 재주도 여행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잖다.
회원이 4명인데 둘이 결정할일이 아니고 7월 첫주토요일에
모두모여서 얼굴도 한번보고 재주도 여행일정을 다시
한번 세워 보기로 했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학교 동문들과 동창생들이 많다.
초등학교는 초등학교대로 중학교는 중학교대로 고등학교는
고등학교대로 모두 특색이 있어서 친목 도모 하기에는 아주 좋다.
난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 동기들 모임은 없다.
중학교 동창생들과의친분도 문제겠지만 내가 중고등학교는
대구에서 다녔고. 그이후로는 중소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인것 같다.
그러나 초등학교 동창생들모임 활동이 대단하다.
지역모임에서 부터 전국 모임까지 ~~
그러나 난 전국모임에는 거의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모임에는 참석한다.
처음 참석할때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알아 보지 못할 정도로 변한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그렇게 흘러 갔지만 초등학교 다닐때의 추억과
친구들의 지금까지 살아온 삶속에서 지금의 모습이 나타나는것
같았다.
아주 늙은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50대 처럼 보이는 친구도 있다.
모두 60대 중반이고 보니 옛날 어릴때의 기백은 없지만 그래도 모두들
인정은 많다.
초등학교 모임 과는 다르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은 고등힉교를 졸업 하고
직업 전선 에서 만난사람들이다.
같은 직업은 아니지만 같은 도시에서 살다보니 같은 동창생이라는
연대감에 자연적으로 친하게 되면서 동창생들의 끈끈한 정을
나누 면서 지내지가 30여년이 되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서울로 이사를 가도 철따라 연락해서 만나고
서로을 잊지 못하고 있다.
7월 첫주에 서울 친구가 우리지역에 오기로 했으니 그때만나면
서로간 할이야기도 많을것 같다.
선거 때문에 거의 6개월을 만나지 못했으니 ~~
7월 첫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