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h85513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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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홍천에 있는 대명콘도에 처가집 식구들과함께
봄나들이를 갔다.

1달전부터 계획한 일이여서 날씨가 좋기만을 기대 했다.
오늘 운동를 마치고 홍천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집사람과
운동하려 스포츠 센터에 갔다.
나는 골프장에가서 운동하고 집사람은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고난뒤에 스포츠센터 현관에서 만나서 홍천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했다.

서울있는 동서는 한우고기 가먹고 싶다고 해서 축협에가서 한우
2kg 구입 했다.
서울 에살고 있는 동서는 한우 고기를 너무 좋아 하기 때문에
모임 있을 때마다 한우고기를 우선으로 구입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우고기를 먹을 만큼 구입해서 가저가기로했다.

홍천 대명콘도에 4시경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출발한 동서와 처형은 벌써 도착해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고
춘천서 출발한 처남은 우리와 같이 도착했다.

콘도에 여장를 풀고 케이블카를 타고 스키장과 골프장을 구경하고
인근 벗꽃 놀이도 하면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오고가는 산에는 이름모를 봄꽃들이 만발해 있어서 좋은 계절인것을
느껐으며,강원도 에는 참꽃과 벗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보기에 참좋았다.

저녁에는 콘도에서 서울에서 준비해온 음식과 우리가 구입해서 가저간 한우고기
를 구어서 소주와 함께 먹으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모두들 한우고기가 서울에서는 맛볼수 없는 고기맛이라면서 좋아했다.

밤늦게 까지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늦게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오고 있었다.
모처럼 봄나들이에 비가와서 기분이 좋지않았지만 그렇다고 방에만 있을수없어서
협의한 결과 콘도에서 가볼만한곳이 인제 자작나무숲이라 동서의 제의에 인제 자작나무숲에
가기로하고 홍천 대명콘도에서 80km 떨어진 인제로 갔다.
빗속을 운전해서 자작나무숲까지 갔으나 봄 산불때문에 입산금지가되어 숲에
들어 갈수가 없었다.
빗길을 1시간 30분 정도 운전하고 도착한곳인데 구경도 못하고 그냥 돌아 설려고
하니 아쉬웠지만 어쩌랴~~~

입구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철원에 살고있는 처남에게 가기로하고 2시간 정도
운전해서 철원에서 화천 사이에서 목회를 하고있는 처남(갈말읍지경리)에게 찿아갔는데
내비게이션이 잘못 안내 해서 그런지모르겠지만 평소에 다니는길이 아니고
군인들이 검문하고있는 민통선을 지나서 한참을 해매다가 처남이 있는 지경리에
도착하여 대남방송을 들으면서 밤을 지세웠다.

1년에 한두번 오는 곳이며 올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분단된 우리 민족의 아픈 사연들
밤이면 거의 알아 들수있을 정도의 대남 방송 ~~~
요사이 같이 핵폐기 대화로 모든것들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대남 방송은 없어 지겠지~~
그런날들이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