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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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은 한국 요리로 개고기를 사용해서 끊이는 탕이다.
원래 보신탕은 개장국 을 표현한 말로 영양탕,사철탕 등으로
불린다.
북한에서는 단고기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옛날 우리 어릴때에는 시골에서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복날에는 삼계탕과 더불어 가장 큰인기를 누리는
음식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86아시안 게임,88 서울 올림픽 을 개최 할때 해외
여론을 의식해서 83년부터 도로변과 도심에서 부신탕 판매
가 금지되기도 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모 국회의원이 발의한 동물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이유를 막론하고 보신탕은 사라지게 된단다.

동의 보감에 따르면 개고기는 오장을 편하게 하고 혈맥을 조절하며
장과 위를 튼튼히 한다.또는 골수를 충족 시켜서 허리와 무릅을
따뜻하게 하고 양도를 일으켜서 기력을 증진시킨다고 나와 있다.

요사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보신탕에대한 불신이
점점 더 증가하는추세인것같다.
옛날 우리 어린시절에는먹을 것이 없던 시절이라서 대다수 모든 서민들은
보신탕을 즐겨 먹은걸로 알고 있다 다만 보신탕을 먹지 않은 사람은
대다수가 불교 신자였다.

나도 어릴때 아프고 나면 아버지는 보신용으로 개고기를 사오셔서 먹기도 했다.
그러다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끔 동료들과 복날 보신탕을 먹은 적도 있었다.

먹을때는 맛있게 먹지만 먹고나서 주변 사람들이 좋지않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보신탕을 멀리 하면서 지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도 보신탕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내혼자서 스스로 보신탕을 먹으로 식당에 간적은 없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친구들의 권유로 보신탕을 먹기는 했지만
기분은 썩 좋지않았다.
그러다보니 요사인 보신탕을 거의 먹지 않았다.

오늘 친구를 만나서 점심먹을 일이 생겼다.
난 친구 사무실 가까운 곳에 짜장면 을 먹자고하니 친구는 어제 술 를
먹은관계로 속풀이겸 해서 보신탕을 먹자고 했다.
친구는 술 먹고난뒤 속 풀이로는 보신탕이 최고라 했다.

같이 동석한 친구도 보신탕이 좋다며 보신탕으로 결정되어서
점심은 모처럼 보신탕으로 해결 했다.

먹을 때 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보신탕은 맛은 좋은대 먹고나면
느낌이 좋지않아서 ~~~
보신탕을 먹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옛날 어릴때 부터 맛있게
먹던 음식이다 보니 쉽게 포기할수가 없는 형편이다.

오늘도 보신탕을 먹었다.
다음부터는 먹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잘지켜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리집에 반려견을 키우는것도 아닌데 ~~~
무슨 음식 이든지 먹고나면 맛이있고 기분이 좋으면 그만이지만
개고기는 맛은 있는데 기분이 좋지않은것은 왜일까?

보신탕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