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eenswell 입니다.
요즘 날씨가 급 여름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다.
여름 하면 해수욕장이죠!!
해수욕장이면 부산!
그 중 가족과 함께 갈 만한 해수욕장은 다대포~~
수심도 완만하여 300미터를 걸어 들어가도 간조 때는 허리까지 밖에 물이 안차이는 곳.
분수쇼도 매일 펼쳐지고 주차도 쉽고 생태 공원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저는 서핑을 위해 주로 방문하는 곳이긴 합니다만 가끔 가족과 함께 가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신다면 "맛조개 캐기"를 강추합니다.
부산 해수욕장에서 조개 캐기가 가능하다니 신기하지 않은 가요?
준비물은 소스통과 천일염만 있으면 됩니다.
물론 동네 고수 할머님들은 긴 철 작대기로 엄청나게 잡으시긴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간조 시간을 미리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간조때 10cm이하로 내려가는 때가 좋구요 30cm이하로만 바닷물의 높이가 내려가면 채집이 가능하긴 합니다.
0cm이하로 수심이 내려가면 오랜동안 잡을 수 있고 잡을 수 있는 영역도 엄청 늘어납니다.
다대포 물때표는 여기를 참조 하세요.
(http://www.badatime.com/3-1.html)
물때표를 보시면 간조시각이 나와 있습니다.
다음주 화, 수요일이 가장 채집하지 좋지만 이번 주말 오후 시간에도 조개 채집이 가능합니다.
간조시각 전후 1시간 정도가 제일 좋은 시간입니다.
적당한 시간을 알아봤으니 잡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맛조개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통에 바닷물을 거의 다 채웁니다.
소스통에 소금을 약 밥숫가락 1~2 숫가락 정도 넣어 줍니다.
뻘 바닥에서 조개가 있을 법한 구멍을 찾습니다.
모종삽등으로 구멍을 살짝 덜어내면 더 좋습니다.
소스통에 담긴 소금물을 마구마구 구멍으로 넣어줍니다.
기다리면 맛조개의 발이 속하고 껍질과 함께 올라오는 순간이 발생합니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손으로 조개 껍질을 냅다 잡아서 끌어 올립니다.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사실 다대포 물이 깨끗하지 못하여 식용으로는 애매한 부분이 있으니 그냥 잡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조개 말고도 다른 조개들도 쉽게 채집이 가능합니다.
생태공원에서 주변 생태를 관찰해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에 상권이 발달하여 음식점은 굉장히 많습니다만 아직 숙소는 애매합니다.
간편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
다대포는 일몰이 진짜 짱 멋집니다.
다대포 일몰을 감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는 웨스트 엔드 펍 추천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부산 여행이라면 다대포 조개 잡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