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창시자 댄 라리머()는 작년 8월9일 파워다운을 시작하였습니다.
블록 트레이드를 이용하여 꾸준이 스팀을 옮기던 댄이 파워다운을 멈춘 날은 파워다운 시작일로 부터 약 3개월(12주)이 지난 작년 11월7일 이었네요. 파워다운 기간이 13주임을 감안한다면 12/13 만큼을 파워다운하고 1/13을 남겨둔 상태인것 같습니다.
댄이 파워다운을 시작한 시점은 공교롭게도 부테린과 설전이 오가던 즈음인것 같습니다.(파워다운 시작 약 1주일전)
작년8월2일 포스팅을 하고나서는 파워다운 기간동안 직접 포스팅을 하지 않고 주로 리스팀만 하다가
파워다운을 멈추기 약 1주일전 정도에 새롭게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체 포스팅을 잘 안하는 사람 이었긴 하지만 새로 포스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8개 정도의 포스팅을 작성한걸로 보이네요. 파워다운 전보다 포스팅이 좀더 잦아졌다고 보여지네요...
뭐, 당연히 EOS쪽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였겠으나, 스티미언의 한사람으로썬 약간 서운하긴 합니다. 스팀의 창시자가 스팀을 파는(정확하게는 팔았는지는 알수없으나)듯한 모습이 썩 유쾌하진 않을테니까요....
만약 파워다운 시작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팔았다면 최근에 스팀가격 급등했을때는 배가 좀 아프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파워다운 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스팀을 팔아 EOS를 사기 위함이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스팀보다 EOS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겠죠?
그냥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EOS를 매집하기로 작정한것은 댄의 스팀파워다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스팀과 EOS를 모두 창시한 사람이 스팀을 파워다운하고 EOS에 집중하는 모습은... 스팀도 대단하다 생각하는 제게 약간의 울림을 주었습니다. 만약 저러한 사유가 아니었더라도 EOS의 가치에 대해선 늘 높게 평가하고 있었긴 합니다.
EOS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겠다고 욕심부리다 매집이 끝나기도 전에 급등해버렸고, 급등장에서 대부분 차익실현을 한상태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긴했지만, 한편으론EOS를 많이 들고있지 못해서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이번 급락에서 조금 매집하긴 했지만 손이 선뜻 나가질 않네요..ㅜㅜ
주식에서는 대주주 매매에대한 공시가 있는데 스팀은 실시간으로 대주주의 지갑을 확인할수가 있군요...ㅎㅎㅎ
댄이 파워업을 한번 세게 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런의미에서 댄에게 이런 메세지를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