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어릴 때(지금도 어리지만요ㅋㅋ) 안해본건 지금도 안하려고 합니다. 목욕도 애기 때 쓰던 작은욕조에서 아직도 하고 있어요.
여기서요ㅋㅋ
이 사진은 아가때 찍은거구요~
정말 아기들이 쓰는 욕조인데..
다른 욕조들 보여줬는데 다 싫다고 안한다고 해서
다리를 구겨넣어 목욕하고 있어요^^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환경은 싫은가 봅니다.
미술로 생각하기 라는 곳에 다니고 있는데
물놀이할테니 수영복 챙겨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걱정이 됐습니다.
수영장에 안들어가려고 할텐데.. 어쩌나 하구요.
그런데
수업하는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니 정말 신나게 잘 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그리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친구들 뭐하는지 구경도 하구요.
움직임이 크진 않지만 겁내지 않고 하고 있어 전 만족이예요^^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즐기고 있더라구요~
친구의 영향이 크다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 아닐까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엄마랑 매일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경험해보는게 더 적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지금 아니면 앞으로 언제 아이와 24시간 붙어있겠나 싶어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더 크네요.
우리 딸 올 여름 첫 물놀이였습니다^^
날이 흐리긴 하지만 금요일이니 다들 힘내시고
불금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