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라스테이에서 포스팅하고 있어요. 호텔에서 자면 밤하늘을 보며 잠들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집 침실에서는 베란다가 있어 하늘 보기가 어렵거든요. 남편과 딸은 잠들고 혼자 밤하늘 보면서 포스팅하는거 좋네요^^
서울에 살면서도 광화문에 얼마만에 온 건지 모르겠어요. 주위 실컷 돌아다니면서 밤늦게까지 놀고 호텔들어와서 바로 자고 아침에 조식먹고 집가자 하고 왔는데.. 뭐든 생각처럼 되는건 아니죠ㅋㅋ 오늘따라 딸이 계속 뛰어다녀서 넘어지고ㅠㅠ 그래서 다칠까봐 노심초사. 아주 퓌곤하네요ㅋㅋ
움짤해보고 재미붙여서 또😁
신라스테이 내부는 그냥 딱 비즈니스 호텔이예요.
딸은 호텔오면 슬리퍼 신는 걸 좋아해서 늘 슬리퍼부터 신어요ㅋㅋ 귀여워서 한 컷.
여기가 이렇게 여닫이 문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닫아봤더니 바로 화장실이 보여요. 남편이 화장실 갔을 때 여닫이 문 발견하고 움직였다가 깜놀ㅋㅋㅋ
경복궁 가자고 나왔는데 비가 조금씩 오더라구요. 비를 몰고 다니나..어디만 가면 비가 와서 잉ㅠㅠ
들어가다가 폴포츠를 만났습니다!!!!!!! 꺄악~ 남편이 엄청 팬이거든요! 그래서 따라가서 사진 찍고-
경복궁 들어갔는데 모래를 보고 딸이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급기야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오래요ㅋㅋ
거의 걷지 못하고 경복궁을 보여주는게 의미없음을 깨닫고 나와서 광화문 광장가서 나눔장터 구경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져서 우선 호텔로 다시 돌아왔어요. 딸이 너무 뛰어다녀서 저흰 이미 체력방전. 잠시 쉬고 다시 청계천으로 출발.
물에 가까이 가지 않겠대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관심 없더라구요😂 그리고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제가 걷고 싶지가 않았어요ㅠㅠ 전 벌레는 진짜 아주 작아도 다 무섭고 싫거든요. 여기저기 그냥 돌아다니다 호텔로 돌아왔는데 호텔로 돌아오는길이 진짜 험난했어요. 오늘따라 우리 딸은 왜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지ㅋㅋ 이렇게 노는건 좀 더 크면 하자고 남편과 얘기했네요^^
호텔와서 치맥패키지 시켜서 먹고 오늘하루 마무리!!
밤늦게까지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계획이었는데.. 돌아보니 뭘했나 싶네요ㅋㅋ 그래도 그냥 집 떠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죠! 집안일로부터 하루는 해방이니까요히히 이런기회를 준 남편과 신난다님께 다시한번 감사를ㅋㅋㅋㅋ
바깥에서 놀고 잠만 자는 걸로는 아이와 함께와도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아이와 함께 오긴 좁아요~
혼자와서 자고 먹고 하는 걸로는 진짜 좋을듯요!! 아가씨때로 돌아가 하루만 그렇게 지내보고 싶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